고모 부탁으로 회사에 가서 브리핑을 들었다.

이번에는 용인시...

설명하는 거로는 2년 안에 몇 배 뻥튀기 될꺼란다.

뭐... 사실 주위에서 그런 얘기 안 들어 본적 없지만...

아주 노골적으로 액수 까지 들먹였던 경우는 처음이다.


사실 그쪽 얘기가 틀린 얘긴는 아닌것 같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우리한테 걷어간 세금이 결국 기획 부동산들의 농간에 보상금으로 날아 간다는 생각을 하면 울아통이 치밀었다.

내 월급 에서 나가는 세금 하고 보상금으로 이득 본 사람들의 세금하고 누가 많을 까?

그리고 어차피 그 사람들 세금이나 제대로 낼까?

회사에서 계약서 쓰자고 자꾸 종영해서 절대 땅 보지 않고는 못 산다며 조금 언성을 높였다.

왠지 그런 생각이 더 나를 화나게 만들었다.


거기서 하는 얘기 하나

쥐새끼가 청와대 들어서면서 인구 45만(맞나?) 넘는 도시가 개발 계획 수립시는  국토해양부의 인허가랑 상관 없이 지자체 스스로 진행하도록 허가했단다.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던지...

대체 4년 동안 얼마나 더 이 나라를 얼마나 망쳐 놓을 려는 건지...

여태까지도 살기 힘들었지만 ..

이제는 이 나라에 희망도 가지고 싶지 않다.

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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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람 + 재현이와 소래 포구에 가서 꽃게를 먹었다.

사실 꽃게를 그닥 좋아 하지는 않지만

오랜만에 바람도 쐴겸 재현이도 꽃게를 좋아 해서... 그래서 가 보았다.

예전에 가본 동해 어판장 정도 생각하고 가보았는데

그닥 크지 않은 지역에 작은 가판이 몰려 있어서

가락시장 보다 오히려 북적이는 느낌이었다.

몇 년만에 꽃게가 싼 가격이라 해서 먹었는데

( 암게로 1kg에 2만원 이하로 떨어 지기는 5년 만에 처음이라 한다. )

뭐.. 솔직히 나야 꽃게를 그닥 좋아 하지는 않지만

꽃게를 쌓아 놓고 먹어 보는 참 드는 경험을 해보게 되었다.

뭐.. 올해는 꽃게 철도 다 지나 갔으니

내년 정도에나 원경이까지 해서 다 같이 소래 포구에 함 가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 3명당 2kg 정도면 충분히 먹지 않을 까 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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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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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RMF Patch Program 을 작성하면서

Shell의 Output을 Java로 읽어 들이는 Program을 작성하게 되었다.

마침 예전 테라스때 Keytool을 이용한 인증서 저장 프로그램을 짜면서

Java내에 인증서를 핸들링하는 Class가 없어서 Shell command를 이용하도록 하던 Code를 작성한 경험이 있어서 손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근데 막판에 부하테스트 하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Issue가 발생했다.

shell 쪽에서 해야 할 일이

find 로 특정 이름의 파일을 찾아 그 결과를 이용하여 java class가 구동되어야 하는데

처음에 데이터가 작을 때는 잘 작동 되던 것이

데이터가 많아 지니 멈추는 현상이 발생했다.

코드는 아래와 같은 식이 었는데

정확히 어디 쯤에서 멈추는지 까지는 Tracing 하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prss.waitFor 구문에서 나오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일단은 sun community에 질문을 올려 놓기는 했는데

어떤 답이 올지 모르겠다.

http://forums.sun.com/thread.jspa?threadID=5345804

아참 글구 이런 문제가 생겼던 근본적인 문제점은...

find . -name XXX -print > b.txt

를 Runtime & Process를 이용해서 구혔했었는데

이때 Redirect 가 처리가 되지 않아서 에러가 발생했었다.

결국 Redirect를 쓰지 않고 하려다 보니 stdout을 받아서 처리 하려 했던 것이다.

( 해결은 find option 중에 -fpint를 쓰게 되면 redirect를 쓰지 않고도 파일로 결과를 저장할 수 있었다. )

Runtime rn = Runtime.getRuntime();
Process prss = rn.exec(command);

InputStream stderr = prss.getErrorStream();
InputStreamReader isr = new InputStreamReader(stderr);
BufferedReader br = new BufferedReader(isr);
String line = null;
StringBuffer errmsg = new StringBuffer();
while ( (line = br.readLine()) != null)
errmsg.append(line);

InputStream stdout = prss.getInputStream();
InputStreamReader isr2 = new InputStreamReader(stdout);
BufferedReader br2 = new BufferedReader(isr2);
List<String> outmsg = new ArrayList<String>();
String line2 = null;
while( ( line2 = br2.readLine() )!= null)
outmsg.add(line2);

int prss_rslt = prss.waitFor();
if ( prss_rslt != 0 ){

throw new Exception(account+ "'s creative file touch is fail. it return "prss_rslt"error code.\n"+errmsg.toStr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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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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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Ware server 1.x 버젼을 깔았을 때는 그냥 Console로 접속 할 수 있었는데

VMWare server 2.x를 깔았더니 Console로는 접속 할 수가 없고

web client만 접속할 수 있는데 계정 정보를 물어 본다.

중간에 시스템 설치 하면서 계정 정보 넣어 준게 없는데 어찌 해야 하나 확인했더니

시스템 계정 정보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 같다.

http://earthfall.egloos.com/1706310

일단 Window의 Administrator 계정으로 접속 했더니 잘 접근 된다.

근데 VMWare Client는 파일 핸들링도 큰걸로 하고 해서 웹 Client는 조금 안 맞는것 같은데

어찌 이렇게 했는지...

예전에 식씨가 VMWare Client에 대해서 극찬했던거 보면 뭐가 있기는 한가 본데

함 써 봐야 어떤 의미로 그런 얘기를 했는지 알 수 있을 듯...

어쨋든 드뎌 새 PC의 설치가 거의 끝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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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OSCache가 적용된 부분에서 Thread가 Lock이 발생하는 문제가 생겼다.

확인해 보니 Cache에 객체가 없거나 Refresh되야 할 필요에 의해 Exception이 발생할 경우 해당 CacheKey에 대해서 Lock을 거는 문제를 확인하였다.

http://www.opensymphony.com/oscache/api/com/opensymphony/oscache/base/Cache.html#getFromCache(java.lang.String, int)

위의 javadoc의 NeedsRefreshException  Exception이 발생할 경우 해당 CacheEntry에 대해 Lock을 걸게 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repopulate나 cancelUpdate를 수행하도록 되어 있다.

JCF라는 Framework( 지난 번에 jBPM관련 Issue를 찾다가 발견한 대우정보통신쪽 Framework 으로 기억한다. ) 관련 Wiki에 마침 동일한 내용에 대해서 정리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http://wiki.dev.daewoobrenic.co.kr/mediawiki/index.php/Oscache

즉 아래와 같이 getFromCache 메소드 호출후 NeedsRefreshException이 발생할 경우 putInCache를 실행하거나 cancelUpdate를 실행하여야 한다.
  
try {
metadata = (Metadata) admin.getFromCache(key);

} catch (NeedsRefreshException nre) {
    admin.cancelUpdate(key);
}

return metadata;

}


뭐... 내가 문서를 자세히 보지 못한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Caching get 했을 때 없을 경우 cacheKey를 Lock 걸어 놓는 Framework 구조는

좀 심한듯 하다.

( 진짜 Refresh가 필요한 경우도 있을 수 있다지만 이렇게 디자인 해 놓은 것은 사용자를

좀 고려하지 않은 형태인듯..-.- )
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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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Unix 등에서 CVS Command 창에서 특정 버젼의 파일 가져오기

prompt>cvs update -p -r <version> <file name> > < save file name >

ex > cvs update -p -r 1.1 TFSMFlashWrapper204.js > TFSMFlashWrapper204.j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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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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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에 지리산 종주를에 이어 가을 단풍을 즐기려 지리산을 오게 되었다.

기간은 10월 24일 ~ 10월 25일

피아골 단풍 축제가 바로 다음 주이고 지리산 단풍 절정 예상 시기가 21일 전후여서 단풍 구경이 주 목적이었다.

10월 24일 남부 터미널에서 9시 30분 출발 버스를 타서
1시 20분 경 구례 터미널에 도착하여
1시 40분 발 성삼재행 군내 버스를 타고
2시 20분 경 성삼재에 도착하여 1시간 정도 걸어 노고단 대피소에 도착하였다.

노고단 대피소에서 1박  후
25일 9시 경 노고단 대피소를 출발하여
약 12시 경 피아골 삼거리에 도착
약 2시경 피아골 대피소 도착
4시 40분 경 직전마을에 도착하고
5시 20분 경 연곡사에 도착하여
5시 30분 발 군내 버스를 타고 구례 터미널에 도착함으로써 등반을 마쳤다.

그 후
구례구 앞에서 참게탕을 먹고
8시 8분 발 무궁화 호를 타고 전주에서 내려
10시 5분 발 동서울행 버스를 타고 서울에 도착하여 여행을 끝냈다.

전체적인 여행 경비는

서울-> 구례 시외 버스 비용 :  22,700 * 2 = 45,400
구례시외버스 터미널 -> 성삼재 군내 버스 : 3,200 * 2 = 6,400
천은사 문화재 관람료  : 1,600 * 2 = 3,200 -> 솔직히 강탈 당하는 느낌이다.-.-
노고단 산장 이용료 : 8,000 * 2 + 모포 대여로 ( 3 * 1000 ) = 19,000
연곡사-> 구례시외버스 터미널 군내버스 : 2,250 * 2 = 4,500
구례 시외버스 터미널 -> 구례구 군내버스 : 1,000 * 2 = 2,000
구례구-> 전주 무궁화 열차 : 5,700 * 2 = 11,400
전주 -> 동서울 심야 우등 고석버스 비용 : 20,800 * 2 = 41,600
참게탕(구례구 앞 식당 ) : 30,000

총 163,500 원이 들었다.
        
단풍 구경이 주 목적이었지만
근간에 날씨가 이상 고온 인데다가 메마른 날씨가 계속 되어
일부 단풍은 말라버리고 계곡 내의 대 다수 단풍은 아직
물들기 전이라 조금은 아쉬웠다.

그리고 재현이가 등산에 익숙하지 않음을 고려하지 못하여
피아골 대피소 이후로는 특히 힘들어 하여
조금 고생을 하였다.

하지만 일정을 여유있게 계획하여
그동안 잘 보지 못했던 성삼재, 노고단 주위 , 노고단 정상등의 풍광을 살 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다.

다음에는 동반자에 대한 부분도 고려하여
좀더 여유있고 편한 코스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여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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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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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좋았던 점은

매번 시간에 쫓겨(사실 남들과 경쟁하듯 걷다보니) 보지 못했던

노고단 일대의 경관들을 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특히 지난 번에는 새벽에 성삼재에 올라 그 주변 경관을 볼 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낮에 오다 보니

주변 경관을 여유 있게 볼 수 있었다.

( 물론 낮에 오는 바람에 내기 싫은 문화재 관람료를 내야 했지만 )



성삼재 등산로 바로 입구에 있는 이정표이다.

내가 지난 봄에 28.1Km를 걸었었구나.^^


성삼재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이다.

사진보다도 직접 가서 봐야 멋있는데>^^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산에 올라보면

우리 나라가 참 아름다운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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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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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에 있는 KBS중계소 이다.



노고단에 몇번을 가면서도 한번도 노고단 정상에 가보지 못했는데 ...

이번에는 시간이 맞아 구경할 수 있었다

날씨가 좀 좋았으면 주위 경관도 구경하고 좋았으련만

사진만 살짝 찍고 내려와서 좀 아쉬웠다.

너무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재현이는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날아 갈것 같다고 하니..^^

다음에는 봄에 와서 경관도 구경하고 각종 식물들도 구경할 수 있음 좋겠다.

재현이가 조금 힘들어 해서 노고단 대피소와 노고단 고개 간의 계단 길이 아니라 오솔길로 내려 오다 보니 전망대가 있어 멀리 섬진강 까지 보이는 경관을 구경할 수 있었다.

매번 경쟁하듯 산행하다가 여유있게 하다 보니 이런 저런 광경도 보고 오히려 좋았던것 같다.

노고단은 항상 그냥 지나가는 길 정도로만 생각했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머물러 보았다.

예전에는 노고단이 제일 최신 시설이었는데

다른 대피소가 Renewal되면서 비슷비슷해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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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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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시간에 맞추어 노고단 고개에 올라가 일출을 보았다.

구름 사이로 일출을 보았는데

생각 했던 것 보다는 조금 시시했다고 나 할까..

어쩃든 머리털 나고 처음 보는 일출 이었다.

( 바닷가 가면 맨날 늦게 일어 나서 못보고

  산에서는 날씨가 안 좋거나 장소가 안 좋거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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