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에 있는 KBS중계소 이다.
노고단에 몇번을 가면서도 한번도 노고단 정상에 가보지 못했는데 ...
이번에는 시간이 맞아 구경할 수 있었다
날씨가 좀 좋았으면 주위 경관도 구경하고 좋았으련만
사진만 살짝 찍고 내려와서 좀 아쉬웠다.
너무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재현이는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날아 갈것 같다고 하니..^^
다음에는 봄에 와서 경관도 구경하고 각종 식물들도 구경할 수 있음 좋겠다.
재현이가 조금 힘들어 해서 노고단 대피소와 노고단 고개 간의 계단 길이 아니라 오솔길로 내려 오다 보니 전망대가 있어 멀리 섬진강 까지 보이는 경관을 구경할 수 있었다.
매번 경쟁하듯 산행하다가 여유있게 하다 보니 이런 저런 광경도 보고 오히려 좋았던것 같다.
이번에 처음으로 머물러 보았다.
예전에는 노고단이 제일 최신 시설이었는데
다른 대피소가 Renewal되면서 비슷비슷해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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