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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4.19 Epco

디즈니 월드 첫 날은 Epcot 에서 보냈다.

처음부터 Magic Kingdom을 가면 그 뒤론 실망을 하게 되어 Epcot으로 시작하는 게 좋다고 한다.

입장을 했더니 커다란 구가 우리를 반겨준다.

예전에 서울랜드에 있던 구가 이걸 Copy한게 아닌 가 싶다.

서울랜드는 그냥 구였지만, 이건 내부에 들어가서 지구의 역사를 탐구하는 놀이기구이다.

율이는 좀 boaring했다고 하는 데 난 꽤 재밌게 봤다. 

우리가 간 기간이 각 Character들을 정원에 조형한 기간이라 꽤 많은 Character를 보았다. 

꽤 재밌는게 많았는데 다 둘러보진 못해서 아쉬웠다는..

 

첫 번째 Fast Pass를 가는 길에 Character들...

시간이 좀 여유 있었는데 마침 기다리는 사람도 없길래 가서 찰캌..

근데 누구나 넌... 우리의 영광스러운 첫 Character
Happiness

반가웠던 Happiness 와 Sadness.Sadness옆에 서니 좀 Sad한 느낌이...

디즈니의 상징 Mickey, 율이의 Minnie 티쳐츠를 보며 나의 Love라고.... 꽤 노련한 분이 하신듯..
유쾌했던 쿠피... 율이랑 같이 댄스도 추고.. 미키 만큼이나 즐거웠다. 아마도 좀 젊으신 분이 하신듯..
나름 미니 옷 입고 같는데... 너무 예쁘게만 보이려고 하셔서 좀 실망이었던 미니...

첫 Park의 첫 번째 시작을 Character들과 함께 나름 잘 시작했다.

Finding Nemo & Friend가 우리의 첫 번째 Ride였다. Ride후에 모형들도 보고 살아 있는 물고기 들도 전시되어 있어 꽤 좋았다.

다음은 Imagination관에서  Journey into Imagination 과 Disney & Pixar Short Film Festival를 보았다.

Journey into Imagination은 so-so 했는데 생각외로 Disney & Pixar Short Film Festival이 꽤 괜찮았다.

특히 초기 Mickey 만화를 5D ( ? ) 로 상영한 건 과거와 현대의 유쾌한 앙상블이었다.

다음으로는 율이의 첫번째 롤러코스터로 Test Track을 탔다.

Sorin, Frozen fever와 함께 Epic에서 제일 인기 있는 Ride인데 율이도 꽤 재밌었는지 Hollywood studio를 갈 때까지는 이게 제일 재밌었다고 한다.

 

Test Track을 나온 후 바로 옆의 Mission : Space가 Fast Pass 자리가 나왔기에 바로 탔는데 

생각없이 Intention한 버젼을 탔다가 중력 느낌 때문에 꽤 고생을 했다.

 

생각보다 꽤 많은 Ride를 하고 나니 벌써 점심시간...

일단 공원내의 Fast Food로 허기를 채우고 호텔가서  Pool에서 놀며 피로를 푼 후 저녁에 다시 공원으로 향했다.

 

인터넷으로 보니 World showcase의 일본관에 Katsura Grill이 꽤 괜찮다고 해서 갔는데.... 뭐 그냥 그랬다.

그래도 공원안에서 일본 음식 먹을 수 있는게 어디야...

 

독일관 이었던가..?

밥 먹고 천천히 걸어서 Norway 관으로 향했다. 

Frozen ever after는 끝내 예약이 되지 않았지만, Royal summerhus 에서 Elsa와 Anna를 만날 수 있다고 해서 율이에게는 얘기 하지 않고 깜짝 방문..

생각 만큼 아는 사람이 없는지 오래 기다리지 않고 Elsa와 Anna를 만날 수 있었다.

10분 정도면 디즈니 월드에서는 짧은 시간인데.. 율이는 아직 초반이라... 덥고.. 많이 걸어서 좀 힘들었든 듯..

드디어 만난 Anna..

Character에 맞춰서 꽤 유쾌했다. 온 가족이 디즈니옷을 입었는데 Family look이 너무 부럽다면서 난 이렇게 입어야 해 하면서 불평(?) 하는 모습이 딱 영화의  Anna가 현실로 나온 것 같다... 개인적으로 꽤 맘에 들었다.

드디어 만난 Elsa. 

집사람이 추워 하는 표정으로 찍자고 했는데 나는 무서워 하는 표정이 됐다.

 

어쩃든 Elsa와 Anna와 헤어진 후 Epcot의 Night show인 IIlluminations 을 보고 호텔로 돌아왔다.

 

첫날이라 아직 올랜도의 더운 날씨에 좀 고생을 했지만 예상보다 사람들이 적어서 꽤 많은  Ride를 탄 것 같다.

특히나 Illuminations은 꽤 괜찮은 쇼였는데... 올 가을 이후에는 다른 Show로 교체한다고 하니 다음에는 더 멋진 쇼를 보지 않을 까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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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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