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Timeshare가 이끈 이번 여행은 우리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여행이었다.
일욜 아침을 설레게 하던 디즈니 만화를 생각나게 하지만 요즘의 Frozen, Toy story, 그리고 Star wars 까지...
6일 간 지내면서 디즈니 만화, 영화들을 싫어 하던 사람도 사랑 할 수 밖에 만드는 마력이 있었다.
( 물론 난 디즈니 싫어 하지는 않지만 가끔 너무 해피 엔딩인건 좀 그랬었다. )
전통의 Magic Kingdom도 좋았지만 Hollywood Studio도 즐거웠고, Epcot, Animal Kingdom도 나름의 매력이 있었다.
올 가을 쯤에 새로들어오는 Hollywood studio 의 새 Star wars와
Epcot에 새로 Guardian of Galaxy 가 들어오면 또 다른 즐거움이 생길 것 같다.
50년이 된 Theme park이지만 꾸준히 새로운 것들로 Update하고,
아이들 위주의 Ride이지만 어른들도 즐길 수 있게 다양한 것들을 같이 갖추고..
사실 Ride로 보면 다른 Theme park의 롤러 코스터에는 못 할 수 있지만,
( 사실 아이들 생각하면 이게 맞는 것 같다... 아직 율이는 롤러 코스터가 있는 Theme Park는 가보지 못했다.)
다양한 Contents가 모든 걸 더 Cover하고도 남았다.
사실 Disney가 가지고 있는 Contents 에 비해서 활용하고 있는 건 조금 작다는 인상이었다.
Pixar, Marvel도 가지고 있고, 이제 21세기 Fox 까지..
모든 Contents를 더 사용한다면 과연 어떤 공원이 될까 생각해보니 조금 두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일하는 사람 ( 심지어 짐 검사하는 Police 까지도 ) 모두가 항상 웃으며
진심 행복하게 사람들을 대하는 모습이 놀러 오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것 같다.
형님과 통화 하면서 누가 제일 재밌었냐고 할 때 우리 식구 모두가 주저 없이 자기라고 할 수 있는 공원..
과연 이렇게 온 가족이 즐거울 수 있는 여행이 또 있을 수 있을 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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