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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4.20 Hollywood Studio

디즈니 월드의 세번째 파크로 Hollywoord Studio를 선택했다.

Magic Kingdom이 워낙 크고 즐길 것이 많기 때문에 전날 Activity가 적은 Hollywood Studio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다.

 

우리는 6일 Pass를 해서 세 개의 파크를 즐긴 후 이 틀 동안 Magic Kingdom을 즐기고 비행기 타는 마지막 날 율이가 좋아하는 곳을 한 번 더 가기로 했는데 율이는 Hollywood Studio를 선택했다.

 

그래서 우리는 셋 째 날 그리고 마지막 날 두 번  Hollywood studio를 가게 되었다.

Chinese Theater라고 하는데... 뭐.. 상징인지는 모르겠다.

그래서인지.. 이렇게 팅커벨도 넣어 주셨다.

우리에게는 이 사진이 더 Hollywood studio같아 보인다.

Start wars 를 모티브로 한 "Star Tours" 기다리는 공간도 Star wars로 차려져 있다.

율이가 너무 재밌어 해서 마지막 날 한 번 더 타서 두 번 탔다는...

우리가 "Star wars" 우주선을 타고 Star wars의 공간을 경험하는 Ride인데 꽤 괜찮았다.

근데 올 가을에 새로운 "Star wars" Ride가 오픈한 다는 데 아마도 Avatar ride랑 비슷하지 않을 까 싶어서 기대가 된다.

 

사실 Hollywood Studio의 큰 Contents는 "Star wars" 인것 같다.

3시간 단위로 "Star wars" show가 진행되고, 다양한 Character들을 즐길 수 있다.

 

율이는 아직 "Star wars"를 보지 못해서 다 즐기지는 못했는데... 제일 즐거워 했다.

아마도 돌아가면 ( 돌아오자마자 Star wars8을 보았다.) 좀 보게 해 줘야 할 듯...

율이도 제다이가 되어 볼래?

율이는 모르지만 츄바카와 한 컷..

율이가 좋아했던 제국 군인들의 행진..

율아 이 분들 무서운 (?) 분들이야.. :-) 

율이랑 사진 찍으려고 하는데 다른 곳으로 가야한다고. :-( 

(대사는 명령이 떨어져서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 )

BB8과도 한 컷... 사실 난 아직 Star wars7 뒤를 안 봐서 얘들은 잘 모른다는 .. :-( 

제국군의 행진 뒤에 진행되는 Start wars - Galaxy far far away ... 

Star wars 영상을 보여주면서 여러 Character들이 나온 다.

보다 보면 나도 Star wars를 꽤 좋아 했구나 싶어진다..

 

Hollywood studio의 또 다른 재미는 "Toy story land"

사진도 멋진데.. 이렇게 재밌는 동영상도 만들어 주었다.

Toystory land에는 "Toy story mania", "Alien swirling saucers" , "Slinky dog dash" 세 개의 Ride가 있는데 

세 개가 같은 layer로 되어 있어서 하나 만 즐길 수 밖에 없어 "Toy story mania"만 등록했었는데 

운이 좋았는지 "Alien swirling saucers"를 "Toy story mania" 탄 후 바로 예약이 되어서 타고..

"Slinky dog dash"는 마지막 날 극적으로 예약이 되어서 Lucky하게 세 개 Ride를 모두 타게 되었다.

 

"Toy story mania"는 계속 돌면서 Toy story 배경에 총 쏘기 놀이 하는 건데..

생각보다 꽤 재밌었다. 집 사람은 심지어 한 번 더 타고 싶다고 ...

다음은 "Alien swirling saucers" ... 율이는 좀 so so 해 했는데 그래도 재밌었다.

뭐니뭐니 해도 제일 재미는 "Slinky dog" ... 

사실 이게  디즈니 월드 Poster에 많이 사용되다 보니 제일 인기 있는 Ride중에 하나이다.

FastPass가 없으면 2시간을 기다려야 할 수 있다는...

율이도 어디서 봤는지 여행 준비 할 때 부터 이걸 계속 얘기 했었다.

마지막날 식사하면서 FastPass를 계속 체크하다가 하나가 나와서 바로 예약했다.

타 보면... 엄지 척...

 

율이가 좋아했던 "A frozen sing-along" .

Frozen을 좋아 하고, 노래 부르는 거 좋아하는 율이에게는 제일 재밌었을 듯..

심지어 마지막날에도 가서 두 번을 보게 됐다.

아난 데일 의 축제날... Anna가 Elsa 찾으러 가는 사이에 Historian들이 Frozen 이야기를 설명해 주면서

중간 중간 Frozen의 노래를 같이 부르는 컨셉인데...

처음에 볼 땐 Character들이 같이 부르지 않아서 조금 실망 했는데

두 번째 보다보니 Historian들이 꽤 재밌게 이야기를 설명해 줘서 나쁘지 않았다. ( 두 공연의 배우들이 달랐다는)

노래 같이 부르는 것도 재밌고.. 끝 날때 눈 내리는 연출도... 

역시 Disney는 절 대 실망시키지 않는다.

울라프와 한 컷 

중간에 아이스크림 살려고 하는데 비행기로 글씨를 쓰기에 한 컷..

아이스크림 먹기 전까지 "Love U Je" 까지 만들었길 래 Jessy같은 친구한테 하는 프로포즈 인 줄 알았는데

"Love U Jesus" 였다는.. 헉... 뭐... 그래도 한국 지하철에서 "불신 지옥" 표지판 들고 외치시는 것 보단 훨 보지 좋았다는..

so so 하게 본 것 중에는 "Muppet Vision 3D" 가 있었는데 ... 꽤 재밌었다.

 

그리고 "Beauty and Beast" 도 보았는데 공연이 꽤 괜찮았다.

FastPass도 되지만 굳이 FastPass를 사용안해도 가면 바로 볼 수 있었다.

기념품 샵에서 Mickey  포즈 따라 하는 율이

디즈니는 기념품 샵도 잘 해놔서 이렇게 사진을 찍게 만들었다.

 

Hollywood Studio의 Night show는 Fantasmic인데 미키가 악당을 물리치는 내용으로 진행되는 쇼인데 꽤 재미있다.

Show가 끝나고 나오면 Star wars Night show도 같이 진행된다. 우리는 이걸 모르고 천천히 나오다가 Star war쇼를 조금 놓쳤다.

 

Hollywood studio에는 "Rock n Roller Coaster", "The twillight zone Tower of Terror" 같은 유명한 Ride도 있기는 한데 

율이한테는 좋지 않을 듯 싶어 Skip했다.

 

Epcot이나 Animal Kingdom도 좋았지만 Hollywood Studio는 있는 내내 너무 즐거웠다.

만약 Disney world에서 두 군데만 가야한다면 Magic Kingdom과 Hollywood studio를 선택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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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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