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의 좋았던 점은
매번 시간에 쫓겨(사실 남들과 경쟁하듯 걷다보니) 보지 못했던
노고단 일대의 경관들을 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특히 지난 번에는 새벽에 성삼재에 올라 그 주변 경관을 볼 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낮에 오다 보니
주변 경관을 여유 있게 볼 수 있었다.
( 물론 낮에 오는 바람에 내기 싫은 문화재 관람료를 내야 했지만 )
성삼재 등산로 바로 입구에 있는 이정표이다.
내가 지난 봄에 28.1Km를 걸었었구나.^^
성삼재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이다.
사진보다도 직접 가서 봐야 멋있는데>^^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산에 올라보면
우리 나라가 참 아름다운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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