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에 Creative 팀이 자신들의 서비스를 위해서 독자적으로 Cassandra DB를 사용하겠다는 얘기를 들으며.. 왜 굳이 DB를 따로 가져가서 일을 힘들게 하려할 까 하고 불만이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뒤로 별 다른 소식이 없어 아마도 흐지부지 되었나보다 생각만했는데..
그 뒤로 인터넷에서 Cassandra 에 대한 얘기들이 많이 들려.. 조금씩 관심을 가지다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Graph API에 대해서 어렴풋이 얘기를 듣고.. Graph는 다른 회사 인터뷰 준비하며 들었었는데..
막상 Graph DB라는 개념을 접하고 보니 많은 충격이었다.
 
예전 OP 시절에 IBM Mainframe의 계층형 DB가 RDBMS 로 넘어가는 걸 보았고..
인터넷 Boom 속에 No-SQL이 각광 받는 걸 지켜 본 바로..
Graph DB가 RDBMS처럼 완전한 범용 DB가 되기는 힘들지라도 
Social DB 같은 Graph 기반의 서비스가 많아 지는 현재 Trend에서는 충분히 각광받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이 책은 나와 같은 Engineer가 Graph DB의 이론과 실무를 접할 수 있는 최고의 입문서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Graph DB나 Cassandr DB가 궁금한 Engineer라면 구독을 적극 추천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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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장점으로는 다양한 딥러닝 기법을 하나씩 따라하면서 배울 수 있는 점입니다.

인공지능 책들을 보면 회기 분석, RNN, CNN 정도만 주로 다뤘는데.. 

이 책은 지도학습, 비지도학습, 강화 학습, 양자인공지능 까지 다양한 학습 기법에 대해서 예제와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주요 코드 부분별로 설명하고 있어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교재인데..

아쉬운점은 실전을 주로 하다보니 이론적인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입문서 보다는 인공지능, 딥러닝에 대해서 이론적인 배경이나 실무를 운영하는 분들이 케라스를 익히며 다른 기법을 배우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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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한빛 미디어의 "나는 리뷰어다" 이벤트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지금껏 머신러닝을 배우기 위해 몇 권의 책을 읽어 보았는데, 대부분이 Tensor-Flow 혹은 PyTorch를 주로 가르치는 데 이 책은 Scikit-learn을 이용하여 머신러닝의 다양한 방식을 기초부터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실무로 Machine Learning을 하지 않기 때문에 Scikit Learn 라이브러리가 얼마나 Popular한지는 잘 모르지만

쉽고 사용할 수 있어 기초를 설명하고 배우기에는 괜찮은 라이브러리로 생각된다.


요즘 많이 듣게 되는 RNN, CNN같은 기법까지는 다루지 않고 있지만, 머신러닝의 기초를 배우기에는 제일 좋은 책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다만 책 도입부에 Library설치에 관한 설명을 조금 자세히 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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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를 돌아보면 일 관련 된 책 말고는 읽은 기억이 별로 없다. 

그래서 올해는 일 이외의 책들도 자주 읽어 보자 다짐했는데 , 3월이 가기전에 벌 써 두권의 책을 읽었다.

뭐.. 좋다고 해야 하나... 아직도 한국 책 아니면 빨리 못 읽는 구나 하고 슬퍼 해야 하나..

 

지난 두 달간 "한 권으로 이해하는 미국 재정" 과 "적분이 콩나물 사는데 무슨 도움이 돼"를 읽게 되었다.

 

"한 권으로 이해하는 미국 재정"은 집사람이 미국 경제 생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라고 산 책인데..

어떤책인가 리뷰도 할 겸 봤는데.. 내용이 꽤 괜찮았다.

연금, 의료, 세금, 학자금, 유산 등 미국 전반적인 경제 생활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

내가 몰랐던 부분 이나 궁금했던 부분들이 비교적 쉽게 설명되어 있었다.

특히나 학자금, 상속, 장례 부분이 특히 도움이 많이 되었다.

 

"적분이 콩나물 사는데 무슨 도움이 돼" 는 내가 듣는 몇 안돼는 동명의 한글 PodCast의 방송 내용을 묶어서 만든 책인데..

Podcast 에서 말로만 설명해야 해서 조금 부족했던 부분들을 잘 정리한 책이었다.

개인적으론 수학 관련된 교육 Contents로는 제일 괜찮은 거 아닌가 싶다.

이렇게 수업해주는 수학 선생님을 일찍 만났으면 더 쉽게 공부 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든다.

 

두 책 모두 유튜브 , Podcast내용을 정리해서 낸 책 인데... 

이제는 책이 아닌 다른 미디어들이 각광 받는 세태를 반영하지만,

그래도 지식을 Share하기에는 책만큼 효율 적인 도구가 아직은 없다는 걸 반영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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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팝캐스트를 통해 알게 된 "지구를 살린 위대한 판결"

찾아보니 PlayBook store에 있어 2022 나의 첫 번째 서적으로 읽게 되었다.

 

책은 부시 정부에서 미 환경보호국 ( EPA ) 를 상대로 메사추세스 정부가 대 법원 소송을 진행했던 사건을 다룬 책이다.

 

클린턴 정부 시대부터 이루어졌던 사건의 배경에서 부터

최종 대법원 판결이 이루어 질때 까지의 내용을 정말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소송은 환경 보호국이 이산화탄소 규제를 충분히 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환경 단체와 일부 주정부가 연합해서 소송을 진행했고,

이 때 메사추세스가 소송 대표로 나서 미 정부와 연방 항소 법원, 대법원 까지 가게 된 사건을 다룬 내용이다.

 

심정적으로는 당연히 승소해야 하는 판결이지만,

행정부와 법원이 돌아가는 시스템 안에서 얼마나 힘든일이었는지가 책 전반에서 나와 있었다.

 

특히나 대법원에서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자세히 적혀 있어

뉴스의 헤드라인에 한 두줄로 다루어 지는 대법원 판결들이 얼마나 엄청난 일인지를 알게 되었다.

 

소송을 승소하는 그 과정의 드라마틱한 전개도 좋지만, 

미국 사법부, 특히 대법원이 운영되는 방식을 알게 된게 너무 좋았다.

 

프롤로그에는 오바마 정부의 파리 협약을 위한 노력, 

트럼프 정부의 반 환경 정책과 결과에 대해서 다루어지고, 

소송 진행 당사자들의 현재 모습도 다루고 있다.

 

책을 덮으며, 당시 소송을 진행했던 당사자들과

대법원 다수 의견 판결문을 작성해 주셨던 스트븐스 대법관에 너무도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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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예전에 팀장과 미래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관리 업무를 극도로 싫어하는 나에게 제시한 미래가 아키텍트였다.

문제는 지금까지 아키텍트 업무를 전업으로 하는 사람과 교류할 기회가 없어,나에게는 그냥 구호뿐인 미래였다.

 

그런 와중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사실 책을 받으면서 기대는 아키텍트로서 갖춰야 할 기술적인 내용이 좀 나오기를 바랬는데,

아키텍트 패턴에 대한 내용은 일부이고, 

대부분은 아키텍트 설계를 진행하는 과정을 주로 다뤄, 학부 때 소프트웨어 공학책을 다시 보는 느낌이었다.

 

생각해보면 아키텍트의 일은 소프트웨어의 구조를 설계하고 이를 엔지니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역활이니 아키텍트만의 기슬은 없을 수 밖에 없다.

 

일단 책은 아키텍트로 설계의 시작부터 시스템을 완성할 때 까지 아키텍트들이 해야할 업무와 방식을 자세히 나열해 주었다.

물론 이에 대해서도 많은 방법이 있기에 자세한 내용을 다 다루지는 못하고 각주로 참고할 만한 자료들을 나열해 주었는데,

그래도 간단한 사례 예시로 , 각주 참조 없이도 간단하게 나마 이해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책을 모두 읽고 드는 생각은 아키텍트 입문서로서는 참 좋은 책이다 라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대부분의 예시가 도커, 클라우드등 현재 각광받는 기술을 예시로 들어 

학부때의 따분했던 소프트웨어 공학 책보다는 즐겁게 읽혀진다.

 

하지만 이 책은 아키텍트가 되기위한 걸음마를 내딛기 위한 책이지,

완결서라는 생각은 조금 위험할 수 있다.

 

어쨋든 나의 아키텍트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는 꽤 괜찮은 책이었다.

나처럼 아키텍트의 꿈이 있는 사람이라면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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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사회 생활 시작할 때, 선배중에 제일 이해하기 힘든 사람이 업무시간에 주식 하는 사람이었다.

그 사람의 일을 모조리 내가 커버해줘서도 이지만, 고등학교 갓 졸업한 햇병아리가 저축말고 다른 경제활동을  이해할 리 만무했다.

 

그 뒤로 직장생활이 계속 되다 보니 저축말고 다른 경제 활동을 이해하게 되고, 

어느순간부터는 학생때 부터 주식등의 경제활동을 부추기는 듯한 사회 분위기 마저 형성되는게 느껴졌다.

 

가끔은 천박한 자본주의 라고 이런 분위기를 폄하하곤 했지만,

한편으론 IMF 시대 이후로 미국식 자본주의로의 변화에 소심하게 반항하는 나라는 꼰대를 발견하곤 했다.

 

어느덧 가정도 생기고 은퇴에 대해서 생각하다보니 주식 시장을 외면해선 미래를 준비하기 어렵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

내 일 커버 해 줄 후배도 없고, 차트 처다보며 그냥 법칙따라 투자하는 건 싫고,

그리고 직접 투자의 위험 부담이 싫어 그냥 괜찮은 펀드를 골라 잘 오르기만을 기도하는 수 밖에 없었다.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 투자"를 읽으면서 일찍 이런 책을 읽었으면 어땠을 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책은 핀터스텔라 라는 Python 라이브러리를 이용해서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PER 등 다양한 주식 지표와 가치투자/성장주투자의 다양한 주식 투자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이를 핀터스텔라로 실제 구현해 보고, 미국 내 주요 기업을 예로 해당 투자 방법의 과거 성과를 보여준다.

 

물론 실제 퀀트 처럼 매수/매도를 직접 해 주지는 않지만,

투자 방법에 따른 매수/매도 시점을 다양한 지표를 가지고 찾아 낸다는 측면에서는 꽤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아마도 이런 걸 알고 있었다면 업무 시간에 시세표를 보면서 나한테 일만 시키는 그런 일을 없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으면서 문듯, 이런 퀀트 투자를 위한 라이브러리를 찾아 보니 생각외로 꽤 많은 라이브러리가 있는 걸 알게 됐다.

그리고 핀터스털라는 한국 개발자가 개발 운영하는 것도.. ( 와우 ) 

실제 주식 투자를 하지 않는 입장에서는 단점을 찾기 어려운 꽤 괜찮은 라이브러리 였다.

 

예전에 우연히 "인공지능 투자자 퀀트" 라는 책을 읽고, 퀀트에 대해서 알게 되고, 조금은 먼 세상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퀀트라는 직업도 그리 멀게만 느껴지지는 않게 되었다.

 

지금 당장은 시간을 내기 어렵겠지만, 나만의 퀀트 프로그램을 구현해서 한 번 투자해 보는 거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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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인터넷 트레픽에서 PC를 압도하는 모바일 기기들..

몇 년전 부터 시작된 딥러닝 열풍, 

 

책을 받으며( 뭐 사실 e-book으로 받았지만 ) 360 페이지 밖에 안되는 책으로 두 기술을 함께 다룰 수 있을 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심지어 안드로이드, 텐서플로 개발 환경 에 대해서 다루는 두 Chapter를 읽을 때까지도 반신 반의였다.

 

근데 Chapter 6에서 부터 실제 구동되고, 실무로도 이용가능할 이미지 분류 앱을 단계별로 개발해 보면서 

안드로이드와 텐서플로 라이트에 대해서 중요한 부분만을 꼭 찝어 설명해 내는 것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

 

다만 아쉬운 건 안드로이드에 대해서는 기초적인 내용도 많이 다룬 반면,

텐서플로에 대해서는 기초적인 설명이 부족해, 어느정도의 선지식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하지만, 텐서플로 전반을 다루다 보면 책이 너무 커질 것이고, 

텐서플로 라이트는 아직 발전하는 기술이기에

텐서플로를 안드로이드에 적용하는 실무적인 아이디어를 보여주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최근에 한국 개발자가 직접 지은 책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번역서 포함 최근에 읽은 서적중에 가장 맘에 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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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학교에서 전산 관련 역사를 배우면 늘 첫 컴퓨터로 1940년대의 ENIAC을 얘기하고 그 이후로 1980년 대의 PC혁명을 얘기한다. 

( 물론 요즘은 어떻게 배우는 지 잘 모르겠다.)

ENIAC이후로 대형 시스템이 발전해 왔고, 어떤 계기로 PC혁명이 일어나게 되어 지금의 순간이 되었을 텐데 그 세세한 역사에 대해서는 한 번도 배워볼 기회가 없었다. 심지어 전산을 전공하고 25년 넘게 Field에서 일한 나에게도 말이다.

 

이 책은 PC 혁명이 일어나게된 역사적 계기를 세가지 큰 흐름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1. MIT TMRC 동아리와 인공지능 연구소 가 이끈 PDP 등의 중/대형 컴퓨터에서의 해커들의 활동 ( 1950~1960년대 ) 

2. 실리콘 밸리 일대의 북부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H/W 해커들의 PC 를 탄생시키기 까지의 활동 ( 1970년대 )

3. PC의 활성화를 불러온 게임 해커들의 활동 ( 1980년대 ) 

 

그 중에서도 실질적인 H/W 혁명을 이끌어온 북부 캘리포니아의 H/W 해켜들의 활동이 눈 길이 많이 갔다.

우리에게는 워즈니악이 너무 알려져 있었지만...

워즈니악은 그냥 나온 천재만은 아니었고, 리 펠젠스타인 같은 많은 이들의 노력이 워즈니악과 같은 천재를 만들어 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역사를 얘기할 때 전공자들은 늘 사건이 왜 이러나게 되었는지 역사적 배경과 흐름을 많이 얘기한다. 

IT에서 일하는 우리도 이제는 왜 IT 혁명이 일어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체계적인 흐름을 얘기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 까 싶다.

이 책은 그러기 위한 하나의 베이스가 될 수 있는 그런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모든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런 책을 읽게 되어 너무도 기쁜 지난 한 달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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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AI

책이야기 2021. 6. 14. 12:23

아래 서평은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작년 한 해 동안 나는 리뷰어 하면서 꽤 좋은 책들을 무료로 읽었는데.. 

고맙게도 다시 한 번 기회가 되어 올해도 이어서 진행하게 되었다. 

다시 시작하면서 읽게 된 책은 "린 AI" .

사실 아직 린 방법론에 대해서 공부하지 안아서 검색해보니 wiki에 정말 자세히 잘 나와있다.

https://en.wikipedia.org/wiki/Lean_startup

 

Lean startup - Wikiped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Jump to navigation Jump to search Early business development tool Lean startup is a methodology for developing businesses and products that aims to shorten product development cycles and rapidly discover if a proposed

en.wikipedia.org

조금 부끄러운 얘기 지만.. 회사에서 어느순간부터 MVP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데 위에 Wiki를 읽고 서야 뭘 얘기하는 줄 알게 되었다.

참.. 왜 이렇게 새로운 용어들 / 방법론들이 나오는 지... :-( 

 

어쨋든.. 책은 Lean 방법론에서 AI를 어떻게 접목 할 것이냐에 대해서 화두를 던지는 그런 책이다.

특히나 Startup으로써 어떻게 Business를 이끌어 갈 것인가 그리고 AI는 Startup에서 어떤 역활을 할까에 대한 화두를 준 책이다.

 

이책은 총 6개의 Part로 나누어 져 있는데..

Startup의 Marketing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부터 설명하며

어떻게 하면 Marketing에서 AI를 접목하여 Startup이 성공해 나갈 수 있을 까를 얘기 한다.

 

엔지니어로서 기술적인 디테일이 없음은 아쉽지만,

Marketing 전반의 내용을 다루다 보니 내가 있는 Ad biz 관련 내용도 꽤 많아 도움이 많이 되었다.

 

Lean  방법론을 공부하고 본다면 더 많은 걸 얻을 수 있을 것 같고..

새로운 Biz를 준비 하는 창업 준비생들과 Startup의 기획/마케팅 파트의 직원들은 꼭 한 번 읽었으면 하는 그런 책이었다. 

 

갠적으론 후반부에 반복적으로 나오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는 AI에게 맏기고, 사람은 좀더 창의 적인 일을 하자 

는 문구가 이 책 전반을 관통하는 그런 문구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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