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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06 입사 5주년 1
  2. 2011.02.06 안철수 교수님 박경철 씨...
  3. 2011.02.06 스타벅스에서 된장남 되기... 2
  4. 2011.01.29 눈 폭탄
  5. 2011.01.23 Mirassou cabernet sauvignon 3
  6. 2011.01.23 뉴욕 사진
  7. 2011.01.17 뉴욕 탐방기.. 1
  8. 2011.01.17 Community College 수업 시작
  9. 2011.01.12 영웅은 가까이에...
  10. 2011.01.08 소중한 것들...
얼마전에 기대하지 않았던 택배가 와서 뭔가 봤더니,입사 5주년 명패와 선물 책자가 왔다.

정미 누나의 강요(?) 에 생각하지 않았던 이직을 하면서도
이렇게 오래 다닐 줄은 몰랐는데 벌써 이렇게 됐구나 싶다.

생각해 보니 한 회사에서 다닌 기간으로도 이제는 우리회사가 제일 오래 된것 같다.

247리얼미디어 : 5년
삼성 SDS : 4년 9개월
테크빌닷컴 : 4년 4개월

테크빌닷컴에서의 마지막 1년의 아쉬움 때문인지,
뭔가 새로운 것을 익히면 나중에 테크빌로 돌아가면 이런 것도 적용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어느 순간엔가 그런 생각이 없어 진걸 보면,
이 회사와 이자리가 내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된것 같다.

특히나... 결혼, Global Project , 미국 이전은
이 회사가 나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앞으로도 얼마나 우리 회사를 다닐 수 있을 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많은 선물(?) 과 많은 기회를 좋던 우리 회사를 잊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지난 5년을 함께 하고 이끌어 주시고 도와주셨던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이끌어 주시고,
앞으로는 저도 많은 분들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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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인터넷을 통해 MBC 스페셜에서 안철수 교수님과 박경철씨 두 분을 김제동씨가 만났다는 기사를 읽어, 해당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보았다.

사실 그 분들의 얘기는 종종 들어와서 새삼스럽게 새로운 거는 없었지만,
조금은 잊고 있었던 내용들을 다시 상기할 수 있어 좋았다.

박경철 씨 ( 어떤 존칭으로 경어를 써야 할 지 모르겠다.) 가
젊은 세대한테 항상 미안하다는 얘기를 한다고 하는 내용이나,
자신의 주식을 임직원들에게 나누어진 안철수 교수님의 얘기는 특히 가슴에 많이 와 닿았다.

대한민국을 이끌어 간다고 자부하시는 분들이
이 두 분의 일 부분이라도 배운다면,
존경 마저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 솔직히 나는 지금도 이건희 회장을 존경하지 않는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돈 많은 것 만큼 책임을 지는 모습도 본 적이 없고,
  골프는 심판이 없는 Fair Play를 강조하는 스포츠라면서 삼성의 3대 스포츠로 떠벌리면서
  본인은 대한민국 법을 교묘하게 피해가는 귀감을 보이면서..
  젊은 이들에게 존경 받기를 바라는 건 정말 양심도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

요즘은 지방을 순회하면서 강연회를 하신다고 하는데..
인터넷에도 좀 올려 주심 볼 수 있고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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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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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는 일욜날 King of Prussia 스타벅스에서,
오늘은 Philadelphia Premium Outlet 스타벅스에서 Wifi로 일을 한다.

ㅋㅋㅋ 한국에 있을 때는... 스타벅스에서 죽치고 있는 아가씨들 보고 된장녀라 놀렸는데..
본의아니게.. 나는 된장남이 되어 버렸다.

예전에 김수동 교수님이 미국에 계셨을 때 카페에서 커피 한 주전자 시켜 놓으시고 밤새도록 공부하셨었다던 얘기도 생각이 나고 ...
여기서 보면 많은 사람들이 스타벅스에 노트북을 들고 와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특히 애플 노트북 쓰는 거 보면 간지가... )

앞으로도 어떤 emergency call이 들어올지 모르니...
노트북이랑 근처 starbugs 정도는 항상 체크 해 놓고 다녀야 할 듯하다.

크... 근데.. 카페모카를 시켰더만.... 마셔보니 코코아를 주다니..
귀찮아서 마시기는 했는데...
한국이었으면.. complain 하고 한잔 더 마셔 버렸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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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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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 부터 목요일 사이에 무려 17인치의 눈이 왔다.
지난 크리스마스 때 뉴욕을 마비 시켰던 양이랑 비슷 한 양이다.
결국 이틀간 출근은 포기한 채 집에서 일해야만 했다.

뉴스를 보니 평균 겨울 강설량이 7인치 였다고 하는데...
한번 온게 이정도고
지금까지 기억나게 많은 눈이 온게 3번 정도 되니...

한국만 기상 이변이 있는 것은 아닌듯 싶다.

매번 눈 올 때 마다 눈 치우느라 고생해도,
( 나야 아파트니깐.. 내 차의 눈만 치워도 되니 얼마나 다행인지..^^ )
눈 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면 재밌기도 하다.

지난 번에 눈 왔을 때 아래층 식구들인 눈 사람을 만들어 놓기도 했고,
( 17인치 폭설에 묻히기 전까지는 건재 했다는... )

아파트 단지 옆 공원 언덕에서 눈 썰매 타는 애들 보면 재밌어 보인다.
엄마랑 애기랑 썰매 타러 가면서 눈 밭에 발이 빠져도 서로 웃으며 즐거워 하는 걸 보니.. 부럽기도 하고..
빨리 나도 애를 낳아서 애기에게 그런 즐거움도 주고 싶고...


눈 뒤덮인 내 애마.
눈오는 중간에 한번 치웠는데도.... 나중에 보니 눈이 많이 쌓여 있다.

아파트 주차장에 눈 치워 놓은 모습...
보기는 저래도... 사람 키 만큼 쌓인 무서운 산성이다.
이세상에 "명박산성" 보다 더 무서운(?) 것은 없을 줄 알았는데..
"눈 산성"이 만들어 진걸 보니 더 무섭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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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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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와인 가게 가서 나파밸리산 와인을 골라 마셨다.

맛도 있고, 와인 특유의 쓴 맛도 그닥 없고..
가격도 한 12불 정도...
혹시나 한국에서는 얼마나 하나 봤더니 소매가 45,000 원..
원경이도 잎 맛에 맞았는지..
있는 동안 몇 번 더 사먹을 기세다...

와인도 여기 음식이니깐... 여기 있을 동안이라도 많이 사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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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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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만 보던 타임 스퀘어.
역시 유명한 곳이라 사람들이 많다.

좌우로 보면 유명한 뮤지컬 간판들이 많이 보인다.

난 "맘마미아", "시카고" 같은 뮤지컬이 보고 싶은데...
마눌님이 오면 뭘 보고 싶어 할 지 모르겠넹...
다들 별거 없는 전광판에 카메라를 들이 밀기에 뭔가 봤더니 ...
전광판에 거리 전경이 나온다.
특히 돋보기로 특정 지역만 zoom up 해서도 보여준다>^^

뉴욕 시내 투어 버스다..

아예 좌석을 옆으로 보게 해서 모든 이들이 정면으로 관광지를 볼 수 있게 해 놓은게 좋아 보였다.
뭐.. 물론 그냥 일반 버스 같은 투어 버스도 있다.
브루클린에서 바라본 맨하턴..

예전에 이주영 차장님이 브루클린이 무서운 동네라고 해서 그랬는데...
낮에 가니 ... 괜찮았다.

길 거기 곳곳에 그려진 그림 보는 재미도 있고,
바닷 바람 맞으며, 맨하튼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원경이가 예술인들이 하는 주말 시장 가자고 해서 갔었지만.
주말 시장은 좀 그랬고... 대신 맨하튼 이랑, 길거리 그림 구경만 ^^

맨하튼 동남쪽에 위치한 항구이다.

브루클린 다리 아래쪽인데..

나름 운치도 있고.. 괜찮다.

한글로 된 여행 책자에는 지명이랑 어떻게 가는지가 나와 있는 모양인데..
정작 나는 어디 인지 지명을 아직도 모른다는거..-.-


겨울 바닷 바람이라.. 좀 춥고.. 오래 있기에는 좀.>
뉴저지시티에서 바라본 맨하턴 야경.

월드트레이드 센터에서 지하철을 내려 , 뉴저지 시티 행 열차를 타고
Exchange 역에서 내리면 이 멋진 광경을 볼 수 있다는...

바로 강(바다?) 앞에는 Hilton 호텔이랑 고급 아파트들이 많은데..
아마도 이 야경 때문에 인기가 많을 듯.


컬럼비아 대학 인근의 성공회 성당.
너무 커서... 가까이에서 찍으면 일부밖에 찍을 수 없다는..-.-
공사비 조달 관련해서 록펠러와의 에피소드도 유명하다고 한다.

마침 일요일이라.... 내부는 구경해 보지 못했는데,
내부도 꽤 멋 있는 듯..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가까이서 보니 정말 으리으리 하다.

뉴욕 시에서 발행한 안내 책자를 보니..
전망대를 이용하고 싶으면 록펠러빌딩을 가라고 한다.
여기는 계속 줄 서서 기다려야 한다고.

마침 겨울이라..... 전망대 갈 엄두는 못냈다는...
메디슨스퀘어 가든.

AMTRAK PENN역이 위치하고 있다.


메디슨스퀘어가든 맞은편에 으리으리한 건물이 있어 찍고 보니,우체국이다.
흐.. 뭐를 만들어도 이렇게 큰 규모로 지어버리는 구나 싶다.

필리로 돌아오는 길에 이용한 MEGABUS,

올때 탔던 그레이하운즈보다 훨씬 깨끗하고..
2층 버스에 WiFi도 된다는..

2층 제일 앞좌석에 앉고 싶었는데..

역시 제일 먼저 차버렸다.

아쉬운 대로 앞 좌석 뒤 계단 바로 다음 자리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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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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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월요일이 휴일이길래,, 원경이한테 짐도 주고 받을 겸 뉴욕을 다녀왔다.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지만,
첫 번째는 사무실에 인사하러 간거였고,
두 번째는 송년회 한다고 버스 타고 갔다 바로 돌아와서 .
실질적으로 뉴욕을 가본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갈때는 그레이하운즈, 올때는 메가버스를 이용하였다.

원경이가 메가버스를 이용해서 , 나도 처음 이용해 보았는데..
버스도 최신 버스에(심지어는 와이파이까지 된다는) 예매도 좌석에 맞추어서만 받으니 편리했다.

물론 그레이하운즈 처럼 터미널을 이용하지 못해서 불편하기는 했는데..
무조건 표 팔고나서 줄 서서 차 기다려야 하는 그레이하운즈보다는 훨 났었다.

1박 2일의 짧은 일정에 둘째날은 원경이 숙소 옮기는 거 도와주다 보니
실질적으로 관광은 거의 하지 못했다.

대신...
뉴욕에서 어떻게 다녀야 하는지는 어느정도 익힐 수 있었다.

담에 와이프와서 관광할때 좀 도움이 많이 될 듯 싶다.

일단 이번에 간 곳은,
브루클린, 구겐하임 미술관, 뉴저지 시티, 콜럼비아대학,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정도를 다녀왔다.

전체적으로 느낀 점은...
참 동네 지저분하다는...-.-

역사 내에서도 물이 떨어지는 지하철이나..
화장실도 이용하고 싶이 않게 만드는 기숙사...

그나마 거리는 깨끗했지만...

지하철이나... 기숙사의 지저분한 이미지가 워난 내리에 박혀서 인지.. 별로 좋은 점수를 주기 어려웠다.

그나마 브루클린 다리 근처의 항구.. ( 이름은 까먹었다는-.-)나 뉴저지 시티에서 바라본 맨하튼 야경, 가까이서 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웅장함 정도가 기억에 남을까.>^^


그리고 보너스로...
원경이 숙소를 옮기다가...
JYP 사무실 앞에서 서성거리게 되어
우연히 원더걸스의 소희와 예은을 보았다는 사실..
한국에서도 못 보았던 아이돌을 이 먼 타지에서 본게 신기하기도 하고.
어린나이에 여기까지 와서 고생하는 모습이 좀 안 스럽기도 하고...

뭐.. 어쨋든.. 둘 다 화장은 안 한 듯 한데..
TV에서 봤던 그 모습 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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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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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목요일 부터 Community College ESL 수업이 시작 되었다.

첫 날 수업은... 주로 강사님께서 각자 소개를 받는 것 정도만 진행하였다.

생각보다는 수강생들의 수준이 높지가 않아서 실망이 되기는 헀는데..
생각해 보면.. 나도 뭐.. 영어 잘 하는 수준이 아니지 않은가...

다양한 국가에서 오신 분들이 많지만.
( 한국에서 자식 뒷 바라지 하러 오셨다는 한국 어머님도 계셨다.)
대부분은 자신이 모국에서 하던 일을 하던 사람은 거의 없었다.

공부하러 왔다는 부류와....
일을 찾아 왔다는 부류..
결혼하면서 온 경우..

이정도 인듯 했다.

나처럼 모국에서 하던 일을 그대로 이어서 하는 경우는 우리 레벨 수강생 중에는 아무도 없었다.

언제나 느끼는 거고.. 앞으로 인생에 어떤 또다른 영향을 줄 지 모르지만,
여기까지 와서 이렇게 일하고 있는 내 자신이 
엄청난 행운을 받은 Case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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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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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잠깐 본 뉴스에( 물론 아직 한국 뉴스) 밴드오브브라더스의 윈터스 소령이 사망했다는 기사가 보인다.

참 재미있게 본 드라마이고, 참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특히나 밴드오브브라더스 의 마지막 멘트에....
자신은 전쟁영웅이 아니고, 전쟁영웅들과 함께 했다..
라고 한 멘트는 정말 기억에 많이 났는데...

근데... 기사를 보다보니 펜실베이아 팔리마 지역에서 생애를 마쳤다는 내용이 보인다.
검색 해보니 같은 카운티는 아닌것 같기는 한데.... 아주 멀지많은 안은 거리 인듯하다.

뭐... 드라마니깐.... 조금은 과장이 되었겠지만,
정말 대단하다 했던 사람이 ...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었다는게 신기했다
( 뭐... 모든 사람이 모여사는 서울에서야 아무것도 아니지만.>^^ )

그런 생각을 하니 음식점에서 보이는 나이드신 분들도 다르게 보인다..

저 분들도 내가 모르는 또다른 영웅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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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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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한국 팀에 보낼 메일을 쓰고 있는데 Scott이 보면서 엄청 놀라워 한다.

어떻게 자판에 한글도 써있지 않는데 잘치냐고..
한국 사람들은 다 잘한다고 할려다가...
미국 사람들이 키보드 외워서 치는 거랑 별 다를 것 없다고 했다.

근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내가 키보드 사용에 익숙한것도 있겠지만,

한글이,,, 그리고 키보드 자판 배열이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기억하고 잘 사용할 수 있는 거 아닐까 싶다.

생각해 보면 너무도 당연하다고 생각되었던 것들이
조금 떨어져서 지내보니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그런 것들을 만들어 준 분들에 대한 고마움이 새삼스럽게 느껴 진다.

권위적이고, 보수적이고, 경직된 한국 사회가 싫었지만,
그 안에서 돌아가는 시스템 들은 너무도 편리하고 합리적이었던 것 같다.

그런 것들을 당연하다 생각해 왔기 때문에 그런 것들의 소중함을 모를 뿐 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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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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