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부터 목요일 사이에 무려 17인치의 눈이 왔다.
지난 크리스마스 때 뉴욕을 마비 시켰던 양이랑 비슷 한 양이다.
결국 이틀간 출근은 포기한 채 집에서 일해야만 했다.
뉴스를 보니 평균 겨울 강설량이 7인치 였다고 하는데...
한번 온게 이정도고
지금까지 기억나게 많은 눈이 온게 3번 정도 되니...
한국만 기상 이변이 있는 것은 아닌듯 싶다.
매번 눈 올 때 마다 눈 치우느라 고생해도,
( 나야 아파트니깐.. 내 차의 눈만 치워도 되니 얼마나 다행인지..^^ )
눈 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면 재밌기도 하다.
지난 번에 눈 왔을 때 아래층 식구들인 눈 사람을 만들어 놓기도 했고,
( 17인치 폭설에 묻히기 전까지는 건재 했다는... )
아파트 단지 옆 공원 언덕에서 눈 썰매 타는 애들 보면 재밌어 보인다.
엄마랑 애기랑 썰매 타러 가면서 눈 밭에 발이 빠져도 서로 웃으며 즐거워 하는 걸 보니.. 부럽기도 하고..
빨리 나도 애를 낳아서 애기에게 그런 즐거움도 주고 싶고...
눈 뒤덮인 내 애마.
눈오는 중간에 한번 치웠는데도.... 나중에 보니 눈이 많이 쌓여 있다.
아파트 주차장에 눈 치워 놓은 모습...
보기는 저래도... 사람 키 만큼 쌓인 무서운 산성이다.
이세상에 "명박산성" 보다 더 무서운(?) 것은 없을 줄 알았는데..
"눈 산성"이 만들어 진걸 보니 더 무섭다는....
지난 크리스마스 때 뉴욕을 마비 시켰던 양이랑 비슷 한 양이다.
결국 이틀간 출근은 포기한 채 집에서 일해야만 했다.
뉴스를 보니 평균 겨울 강설량이 7인치 였다고 하는데...
한번 온게 이정도고
지금까지 기억나게 많은 눈이 온게 3번 정도 되니...
한국만 기상 이변이 있는 것은 아닌듯 싶다.
매번 눈 올 때 마다 눈 치우느라 고생해도,
( 나야 아파트니깐.. 내 차의 눈만 치워도 되니 얼마나 다행인지..^^ )
눈 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면 재밌기도 하다.
지난 번에 눈 왔을 때 아래층 식구들인 눈 사람을 만들어 놓기도 했고,
( 17인치 폭설에 묻히기 전까지는 건재 했다는... )
아파트 단지 옆 공원 언덕에서 눈 썰매 타는 애들 보면 재밌어 보인다.
엄마랑 애기랑 썰매 타러 가면서 눈 밭에 발이 빠져도 서로 웃으며 즐거워 하는 걸 보니.. 부럽기도 하고..
빨리 나도 애를 낳아서 애기에게 그런 즐거움도 주고 싶고...
눈 뒤덮인 내 애마.
눈오는 중간에 한번 치웠는데도.... 나중에 보니 눈이 많이 쌓여 있다.
아파트 주차장에 눈 치워 놓은 모습...
보기는 저래도... 사람 키 만큼 쌓인 무서운 산성이다.
이세상에 "명박산성" 보다 더 무서운(?) 것은 없을 줄 알았는데..
"눈 산성"이 만들어 진걸 보니 더 무섭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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