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이 대리고 딱히 갈만한 곳을 아는 곳이 별로 없어 일단 Philadelphia Premium Outlet을 다녀왔다.
Limeric에 있는데..
마침 예전에 차 알아 볼때 갔었던 곳이라... 좀 멀어도 그렇게 힘들지 않게 다녀왔다.
여기도 King of Prussia 만큼이나 큰 매장이었다.
다만 King of Prussia는 백화점 위주라면,
여기는 메이커 위주라는게 다를까 ...
그리고 King of Prussia는 실내 건물로 되어 있는 반면..
여기는 실외로 연결 되어 있다는 점..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허기 저서 Food Court 갔더니..
여기가 체인점 비슷한 형태로 운영되는 곳인가 보다.
여기 저기 매장 사진이 보이는데..
마눌님이 꼭 가보고 싶다 하는.. ( 원경이도... ) 우드버리와
한국의 여주 매장이 보인다.
원경이 얘기로는 여주쪽에는 그렇게 상품이 많지 않다고 하는데.. 여기는 많다고 좋아한다.
사고 싶어하던 핸드백을 사지는 못했지만,가방이랑 옷은 많이 샀다.
나도 마침 운동화가 필요해서 팔자에도 없던 아디다스 운동화 한켤레를 사왔다.
뭐.. 가격도 $28하는 게 있어서....
원경이가 특히 맘에 들어한 점은...
펜실베니아는 옷에 세금을 붙이지 않는 다는 점...
( 지난 번에 보니 장갑에도 붙지 않았고, 오늘 산 운동화에도 붙지 않았다. )
시카고에 잠깐 있는 동안 Macy's 에서 청바지를 사왔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안 샀을 거라 한다.
( 결국 오늘 집 근처 Macy's에서 환불 받아 왔다는...
ㅋ... 그거 빨래 하고 입고 다닌 것데.... 그걸 환불해주다니..)
뭐.. 브랜드도 좀 많이 있고 가격도 좀 괜찮은 듯 하니 ,, 지인들 오시면 한번쯤 대려갈 만 할 듯 하다.
근데.. 원경이는 여기서도 필리치즈스틱을 주문해 먹었다.
원경이 입맛에는 맞나 보다.
난 금욜날 리딩터미널마켓에서 먹은 건 치즈가 많아서 좀 느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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