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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2.25 ResultSet FetchSize
  2. 2014.02.25 Timeout increase for axis soap client
  3. 2014.02.17 율이의 일상 9개월 1
  4. 2014.01.21 율이의 일상 8개월
  5. 2014.01.09 listagg function and ORA-01489
  6. 2013.12.15 율이의 일상 7개월
  7. 2013.12.02 Verizon to Comcast
  8. 2013.11.20 자바 DEBUGGING
  9. 2013.11.13 율이의 일상 23 ~ 26주
  10. 2013.10.15 3년 그리고 새로운 3년 1

Client support 이슈로 작성하게 된 Data Dump API.
기능적으로는 문제가 없었는데.. Performance가 생각만큼 나오지 않았다.
DBA 팀에 속도가 너무 느리다고 문의 해 보니, Query 자체는 빠르게 실행된다고..
그러면서 fetch size를 증가시켜 보란다.

Googling 해보니, Oracle JDBC의 default FetchSize가 10이다.
Query 자체는 Optimize 되어서 빠르게 실행되고 있는데, 한 번 가져올 때 10개만 가져오다보니 Data Entry 개수가 많을 경우에 DB에 Revisiting 하는 회수가 증가하면서 Query 실행시간은 빠른데 JDBC side 에서는 느릴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일단은 ResultSet에 fetchSize를 100으로 늘려 주어서 8초 걸리던 Query가 1초 이내에 실행되게 되었는데, fetchSize는 Statement level에서도 설정해 줄 수 있는 config 이다.

흐... 10 년 넘게 Java 개발하면서 이런 부분을 모르고 있었다니..
좀 많이 쪽 팔리는 일이..
뭐 그래도 어쩃든 DBA 도움 덕분에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고 새로운 걸 알게 되었으니,
그게 어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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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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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Client support를 진행하는 중에 큰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 때문에 10분 이상의 timeout 세팅을 사용해야 하는 Client issue 가 발생했다.

일단 Timeout은 Apache의 Timeout에 설정되어 있어서 해당 Config를 증가 시키면 되었는데,
문제는 Client side의 timeout 관련 이슈가 계속 발생하는 것이다.

뭐.. 우리 Google 님에게 문의 했고 결과는 아래와 같이 Timeout property를 증가시켜 주면 되었다.

ServiceFactory factory = ServiceFactory.newInstance ();
Service service = factory.createService (url, qname);
Call call = service.createCall (port, operation);
call.setProperty(org.apache.axis.client.Call.CONNECTION_TIMEOUT_PROPERTY, 1800000);
...


위의 Setting은 Axis 에서 Timeout을 설정해 주는 코드 인데..
결국은 다른 Client를 사용하는 Client에 대해서는 다른 코드를 찾아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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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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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한 율이..
미국에서 태어나서 세뱃돈도 못 받고...
나이도 한국이면 두살 일텐데.. 아직 9개월..

지금은 모르겠지만 나중에는 나이 한 살 어린게 얼마나 좋은 건지 모를꺼야 율아.. 


때때옷 입은 율이..





일주일에 한 번 마트 놀이 하는 율이..
다른 마트 가는 잠깐 사이에 율이가 잠들때가 제일 난감하다.
또 깨워야 하니깐...








율이가 식탁 밑에서 잘 일어서 있길래 카메라를 들이밀었더니 어김없이 앉아 버리는 ...


율이 정말 어렸을 때 아무것도 모른체 샀던 동화책들..
그땐 나름 읽어 주려 했는데.. 지금은 율이의 먹잇감으로 전락해 버렸다.



우리가 식사 할 때 율이가 너무 심심해 해서 애기 크래커를 주곤한다.
뭐..우리가 먹어봐도 나름 맛있어서.. 애기들이 좋아 하는듯.







엄마랑 있을 때 찍었나 본데.. 뭐가 그리 좋았을 까..



요즘은 아빠 엄마가 하는 것 하나 하나가 궁금한가 보다.
양치질 하는 걸 따라 왔길래 구경시켜준다는..

마트 놀이 하는 중에 잠들어 버린 율이..
역시 자는 모습은 너무 귀여워...



율이가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인 악어버스..
처음에는 악어버스 승객 먹는 걸 좋아하더니
이제는 음악나는 악어버스를 더 좋아한다.


식빵 먹는 율이..
이제는 애기가 식빵 같은 것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마트 갈때면 꼭 한 두개씩은 사다 놓고 먹여준다.



슈퍼볼 하프타임쇼 보는 중에 조는 율이..
일년에 한 번 하는 하프타임 쇼이니 함 보여줄려 했더니.
낮잠을 못자서인지.. 보다 졸아 버린다.
율이 덕분에 슈퍼볼도 잘 못봤는데... :-(





슈퍼볼 다음날 눈이 엄청 와버려서 결국 재택 근무..
아침에 눈 덮힌거 보여주려고 Pario에 나왔더니 엄마가 사진 찍어 줬네..
호.. 나름 예술 사진이..










몇 일 전에 Ice rain이 와서 온통 얼음 세상이 되어 버렸다.
일기 예보를 안 챙기고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인터넷이 안되고, TV도 안되고.. 휴대전화 까지 안되는 어의 없는 상황이..
처음엔 좀비 조심하라고 농담하던 엄마도
회사에 있으면 연락 방법이 없으니 너무 불안했던지..
오후에는 반차 쓰라고..

나중에 얘기를 들어 보니 몽고메리 카운티의 반이상이 정전이 됐었단다..
우린 통신 수단이 모두 끊겨서 답답했는데.. 그래도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는 엄청 운이 좋은 편이 었다는..







운동하러 간 엄마 구경간 율이..




목욕한 후의 율이..
보통은 이틀 간격으로 저녁에 목욕을 시켜주는 데
가끔 부득이한 사정이 생기면 아침에 목욜을 시켜주기도..
이 날은... 특히나 병원을 가야 해서...

병원에서 차례 기다리는 율이..


고맙게도 율이는 주사를 맞아도 심하게 울지 않는다.
근데.. 이번엔 혈액 검사를 한다고 피를 조금 뽑았는데..
밴드를 띄고 난 후에도 계속 피가 나와서 엄마 아빠를 좀 걱정 시켰다.

아직까지 아파서 병원 간일 없이 너무 잘 자라 주어서 엄마 아빠가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이런 저런 가구를 짚고 곧잘 읽어서 있는데..
Changing Table에 살짝 손을 올려 놓고 서 있는 율이..
종종 아빠가 손을 놓으면 잠시잠깐씩 혼자서 서 있곤 한다.
이젠 율이의 걸어 다니는 모습을 볼 날이 얼마 안 남은 것 같다...

율이 기어다니는 모습을 찍은 게 얼마 없어서.. 동영상으로 찍고 있는데..
갑자기 아빠한테 안겨서 아빠아빠 한다...
율이 아빠 불러줘서 고맙다..

율이의 9개월 정기 검진을 하면서 밤에 잠을 좀 설치는 부분 빼고는 모든 부분이 정상 이었다.
몸무게는 9.295 Kg, 키는 73cm...
닥터 얘기로는 너무 잘 자라고 있다고..
이번에는 예방 접종도.. Flu 접종 하나만 실시 했고..
다음 정기 검진은.. 1살 되는 날로 예약했다.

건강하고 식식하게 잘 자라 줘서 고맙다 율아..

이번 달에는.. Window Storm이 동부 지역을 강타 하는 바람에 세 번 정도 재택 근무를 하게 되었다. 특히나 눈이 너무 많이 와서 2번이나 삽질을 해야 하는 상황이..
덕분에 아빠는 등골이 아파오지만..
엄마는 집에 아빠랑 같이 있다고 좋아하는..

뭐.. 이런 저런 일들이 생겨도 노스웨일즈 김씨 2대손 김율 양은 무럭 무럭 잘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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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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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의 장식품도 먹으려 하는 우리 율이...
이젠 슬슬 크리스마스도 지나가니... 슬슬 내년을 위해 정리를 해야 할 까...

침대와 벽사이에 낀 우리 율이..
본인은 당황 스러웠겠지만..
이 사진을 회사에서 본 난 입가에 웃음이...
이런게 애기를 키우는 재미일까...


이번에 새로 장만한 로봇 청소기..율이가 기어다니기 시작하는데..
매일 집을 청소한다는게.. 너무 힘들어서..
결국 로봇 청소기를 구매해서 매일 저녁에 돌리고 있다..
율이가 초반에는 기계가 혼자 움직이는 걸 보고 놀라서 소스라 치더니..
이제는 조금 낳아 진듯..
뭐.. 물론 율이가 잠 잔든 다음에 돌리고 있어서 놀랄일도 없게 하지만.. :-)


율이와 함께 옥스포드 파크를 걸어 다니며...




이유식 먹을때도 어여쁜 우리 율이..
그냥 앉아 있고 있는 모습도 좋지만..
이렇게 엄마가 정성스로 준비해준 이유식을 맛있게 먹어 주는 모습도 너무 예쁘단다..





베이비모니터 전원줄 가지고 노는 우리 율이..
언젠가 부터 집에 있는 줄을 가지고 노는 걸 좋아 하는 율이..
대다수가 전기 줄이라... 항상 빼기지만.. 다시 찾고 해서.. 어쩔수 없이 그나마 제일 안전한 베이비 모니터 전원줄을 주어 보았다...

너무 피곤했던지...
코스트코 쇼핑중에 아빠 품에서 잠든 율이.
아... 이뻐라...

















율이의 이유식 먹는 모습들..
이제는 율이의 자는 모습 만큼이나 율이의 이유식 먹는 모습을 많이 찍게 된다.
많이 집 사람을 힘들게 하지만.. 
또 이유식을 먹을 때 역시 귀여워 보이기 때문 일 듯..


어느날 깨서 보니.. 
율이가 엄마랑 나란히 보고 자고 있어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더니 그 사이에 율이가 고개를 돌리고 말았다.
뭐.. 그래도 귀여운 나의 여인들.



율이가 잠에서 께어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침대 머리맡에서 일어나 보는거.
아마도 조만간 자기 힘으로 일어나지 않을까



이제는 애기 침대로 뛰어넘을 기세인 우리 율이.





율이가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 부터 제일 자주 가는 곳이 침대 밑이다.
특히나 엄마 자리로 기어가는 데 가끔은 엄마가 율이랑 이렇게 장난 치곤한다.
재밌는 나의 여인들...






















퇴근 하는데 엄마나 재밌는 일이 있었다며 사진을 보여주는데 기저기를 가는 동안 율이가 잠이 들었단다.

어느 순간엔가 기저기를 갈고, 목욕하는 것을 너무 싫어 해서 너무 힘들었는데..
어느날 집사람이 기저기를 갈면서 보더니 기저기 발진 인것 같다고 한다.
약도 바르고.. 기저기를 갈면서 물 수건으로 닦아 주고 해서 조금은 낳아 진것 같다.

집사람은 아직도 낳지 않은 것 같아 걱정하지만..
조금 있으면 낳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다.

아직은 완전히 낳지 않은 기저기 발진이 있지만.
노스웨일즈 김씨 2대손은 무럭무럭 잘 자라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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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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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간에 Project를 진행하면서 Multi Row로 저장된 데이터를 한 Field로 처리할 방법을 Search하다 알게된 listagg 함수,
GROUP BY 와 함께 사용하면 같은 Key Field 값을 가진 ROW 데이터를 합칠 수 있다.

SELECT KEYFIELD, listagg( field_name, ',') within group (order by field_name)
FROM table
GROUP BY KEYFIELD

워낙 이런 Case가 많아서, 자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오늘 listagg 함수를 사용한 Query에서 ORA-01489 에러가 발생..

찾아 보니... Oracle에서 문자열 Concatenate를 4000 byte 까지 밖에 지원하지 않는 것이다.
크.. 언제적 제약사항이 아직도 발목을 잡는 건지..

Googling을 해 보았더니.. StackOverflow에 관련 내용도 있고,
여러 내용을 리뷰해 보니, Query Level에서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아래와 같이 XML TYPE으로 변경해서 Aggregation 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
http://stackoverflow.com/questions/14864055/listagg-function-and-ora-01489-result-of-string-concatenation-is-too-long

select tm.product_id, 
       rtrim(extract(xmlagg(xmlelement(e, tm.book_id || '(' || tm.score || '),')), 
               '/E/text()').getclobval(), ',')
  from tl_product_match tm
 where tm.book_id is not null 
 group by tm.product_id;

문제는.. XML로 변환 하고, Aggregation 한후 정규식으로 XML TAG를 제거 하고, 이를 다시 CLOB으로 변경하니, Performance가 엄청 좋지 않다는 점..

지금 Project는 Java Program 단에서 해결해 낼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Oracle도 예전 코드들 때문에 이런 제약사항에 시달리는 걸 보면..
너무 앞장서서 나가는 것도 생각 만큼 좋지는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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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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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가을을 지나 겨울로 들어간다..

율이가 추위에 힘들어 할까 걱정했는데.. 잘 견뎌 내고 있는 것 같다...





아이케아에서 사온 버섯 모자를 엄마가 씌우고 사진을 몇 장 찍었더니.. 
싫다고 이런 표정을...  
역시 엄마는 장난꾸러기..ㅋㅋㅋ


율이 병원 정기 검진하는 날 병원 대기실에서..


병원 진료실에서 담당 의사 오기를 기다리며..
우리 율이에게는 Pacifier도 소중하다는...

진료 받기 직원에 머리를 만져 주신 우리 어머니..
이날도 예방주사를 몇 개 맞았는데도.. 우리 율이는 꾿꾿히 참아 주었다.
건강하게 자라 주어 고맙다 율아...
담당 의사인 Dr고츠만 선생님도 잘 자라 주었다며..
앞으로는 3개월 마다 와도 된다고 한다...

날씨가 가을에서 겨울로 바뀌면서..
율이에게도 바지를 입히기 시작했다..
몽빼바지 같다고 웃으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어쩜 그래도 우리 율이는 예쁜지...


얌전하게 자는 우리 율이...


자고 일어 난 후에 예쁘게 웃는 우리 율이..



Thanks Giving Day를 앞두고 King of Prussia 몰에 놀러간 우리 가족...
뭐... 잘 꾸며놨지만.. 그래도 우리 집에 엄마가 열씸히 장식한 우리 집 트리가 더 예쁘다는...



우리 율이는.. 반짝반짝하는 장식품이 맘에 드나 보다..

율이와 낮잠 자는 나..

이제 율이는 이유식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 그릇을 다 먹고 자랑 스럽게 빈 그릇을 보여주는 우리 율이..







우리 율이는 이제 슬슬 일어 서기를 시작했다.
가끔은 자기 힘으로 일어 서 보기도 하는데..
대부분은 아직 뭔가를 짚고 일어 서야 한다.
그래도... 이렇게 일어 나는 걸 보면 조만간 함께 걸어 다니며 놀러 다닐 수 있는 시간이 곧 오지 않을까?



트리는 보름 정도에 이미 완성을 했었는데..
꼭대기에 별은 다 같이 있을 때 달자고 해서.. 
별을 단 기념으로 기념촬열...


이번에 새로 산 후드 티 입은 우리 율이..

따뜻하게 입고 겨울을 잘 나자...

















지난 일욜과 화요일날 제법 많은 눈이 내렸다.
월/화요일 ( 특히 출근 시간대에 눈이 온 화요일 ) 은 출근 길에 제법 지장이 있을 정도 였다.

뭐.. 난 그래도 출근 했는데..
우리 엄마는 율이에게 눈을 보여주고 싶어서 산책을 나갔었다고 한다.

날이 추워 걱정을 했는데..
엄마 얘기로는 율이가 무척 좋아했다고 한다.
율이에게는 처음보는 눈 덮힌 세상 이었으니..
특히나 화욜날은 학교들이 휴교를 해서 인지... 옥스포트 공원에 눈썰매를 즐기는 친구들이 꽤 많았는데.. 율이도 그 모습을 보고 즐거워 했다나..

내가 여기 처음와서 눈이 참 많이 왔을 때 
엄마와 눈썰매 타러 가는 여자 아이를 보고 참 부러웠는데..
우리도 곧 율이와 같이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시기가 곧 올 것 같다..
그때쯤이면.. 우리를 보며 부러워 하는 다른 사람이 또 있겠지..

노스웨일지 김씨 2대손 우리 율이는.. 오늘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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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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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오면서 처음 사용했던 서비스들은 거의 변경하지 않고 계속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TV+인터넷을 Verizon에서 Comcast로 변경했다.

Verizon 서비스에 크게 불만은 없었는데... 2년 약정이 끝나자 가격이 $10 정도 올라 가는 것이다.안 그래도 Setupbox 렌탈 비 계속 챙겨가는게 좀 기분 나빴는데..약정 끝났다고 가격 올리기에 Call Center에 전화 했더니.. 가격 Offer를 줄 수 없단다..

한 참을 계산기 두둘겨 가면서 다른 쪽으로 넘어가려다 어쩔 수 없이 참고 있었는데..
Comcast에서 2년 약정으로 일반 TV + HBO + Showtime + Internet이 79.99 로 offer가 나오길래 결국 옮기기로 결정 했다.

첨에는 Self install로 해서 돈 좀 아낄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Comcast 라인이 우리 집에 들어와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어서 어쩔 수 없이 82불 내기로 하고 엔지니어를 불렀더니... Main bedroom의 케이블 아울렛 안에 Comcast 라인이 있는 것이다.. 여기에 있는 지만 알고 있었으면.. 생돈 82불 낼일은 없는데..

어쨋든... 인터넷, TV 다 설치 하고 기계들을 다 등록하다 보니... 070 인터넷 전화가 잘 안된다.전화기에서 인증 방식을 다 테스트 해 봐도 안되기에.. COMCAST 모뎀 관리 메뉴에 들어가 보니.. 인증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서.. 070 전화기가 지원하는 인증 방식으로 바꾸어 주니.. 인터넷 , 전화 둘 다 된다.

가격 적인 측면에서 같은 서비시를 사용할 경우 한달에 $40 정도... 일반 서비스 가격에서도 $20 정도 차이가 나서 만족이 되는데..
마눌님은.. 리모콘이나.. TV 인터페이스가 Verizon에 비해서 너무 구리다고 불평이시다..

2년 약정이 있으니 어쩔 수 없지.. 체념 하면서 은근히 다시 Verizon으로 갔으면 하는 눈치다..

나도 좀 Channel이 달라져서 불편하긴 한데.. 뭐.. 그것도 익숙해 지지 않을 까 싶다.

이젠 HBO도 나오게 됐으니.. 영화도 광고 없이 편히 볼수 있을 것 같아서 좋긴 한데..
율이가... 없는 시간에 봐야 되니.. 결국 그림의 떡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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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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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프로젝트로 Monitoring System을 개발해 볼까 해서 Eclipse에서는 어찌 DEBUGGING이 되는 건가 했더니.. JVM Level에서 지원되는 거였다는... -.-

몇 년 동안을 자바 개발자라고... DEBUGGING TOOL을 매번 써 왔으면서 왜 이런거에 대한 생각을 해보지 않고 살았을까..

이게 단순 개발자와 Technical Leader의 차이일까..

http://stackoverflow.com/questions/138511/what-are-java-command-line-options-to-set-to-allow-jvm-to-be-remotely-debugged

http://www.eclipsezone.com/eclipse/forums/t53459.html

http://docs.oracle.com/javase/6/docs/technotes/guides/jpda/conninv.html



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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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만 가는 가을..

날씨도 조금씩 추워지고... 이제는 여름처럼 아빠 퇴근 후에 산책다니기도 어려워 졌다.
그래서인지... 율이가 창 밖을 처다 보는 장면이 자주 연출 되곤 한다.

이젠 자주 웃어 주는 율이인데..
이렇게 예쁘게 웃는 율이 모습이 카메라에 잡힌 것은 처음 인듯 하다.



가끔 잠자는 율이를 보면 너무 귀여워서..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다...
그러다 보니.. 율이 사진 중에 반은 자는 모습 인것 같다.

율이가 차에 갇혀 있는 것을 싫어 해서 동네에서만 지냈는데..
엄마가 집 근처에 만 있는 것 같아...
한 번 Penns Landing에 도전해 보았다.

날이 날이니 만큼.... 겨울 옷으로 사 놓았던 토끼 옷을..
흐.. 근데 정말 귀엽다...
물론 율이는 좀 답답해 하기는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Irish 관련 행사가 있어서...
행사 준비 하시는 분들이랑.. 한 컷..
정작 연주 하실때는... 율이가 울어서... 보지도 못했다는..

율이가 처음 본 Delaware 강...
다음엔 바다를 보여줄 께...

엄마가 잠시 자리 비운사이에 아빠랑 셀카 놀이..
흠... 그냥 찍었는데.. 율이가 너무 이쁘게 나왔네...
나야 뭐 어떻게 나오든 ... 상관 없지 뭐.. :-)

강 바람이 나름 강했는데..
겨울 옷을 입고 간 덕분에 큰 무리 없이 지낼 수 있었다.

율이랑.. 엄마...
율이 표정이 왜 이리 놀란 것 같지..
그래도.. 세 상에서 내가 제일 사랑 하고.. 제일 아름 다운 두 여인..

아빠 엄마는.. 필리 나가는 길에 H Mart에서 주점부리 사서 먹었지만.
우리 율 공주 님은... 이렇게 자리 잡고 식사하셔야 한다는..


율이랑 산책 나가신 율이 어머니...
율이도.. 산책을 좋아 하지만.. 사실 엄마가 계속 집에만 있어야 하는 게 더 신경 쓰인다..
처음에는 2층을 사는 게 좋았는데..
지금은.. 차라리 1층 이었으면... 엄마가 쉽게 산책을 나갈 수 있었을텐데 하고 아쉽다..





주말에는... 다 같이 산책하는 날...
엄마가 예쁜 율이 사진 찍겠다고 해서... 아빠는 얼굴을 돌리고 있는 중..

온 식구 셀카 놀이..

조끼 입은 율이..
역시 예쁘다...

예전엔 돌아다니기 힘들어 하더니..
이제는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 율이..
맘대로 안 움직여 진다고 더이상 울지는 않아 좋지만..
이제는 어디로 갈찌.. 뭘 집을 지 걱정이 되서 더 마음을 놓을 수 없어 졌다.





이제... 율이에게 이유식을 주기 시작했다.
이유식을 먹이기 위해 High Chair도 구매.
그나마 High Chair를 모를 때는 이유식 먹이기가 힘들었는데..
그래도 조금 낳아 진 듯 싶다.

최근에 찍은 사진 중 제일 귀여운 모습... :-)


브로콜리 이유식 먹고 있는 율이..
아직은 잘 먹지는 못해서 잎 주위가 초록색이지만..
그래도 잘 먹어 주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브로콜리... 닭 가슴살을 먹었는데..
다행이도 아직까지.. 특별한 알레르기 반응 같은 것은 없었다.




IKEA 에 갔더니.. 버섯 모자가 있어서 샀더니..
이런거 좋아 하시는 우리 어머니가 벌써 자세 잡으셨네..



지난 몇 주 부터 율이가 스스로 앉기 시작했다.
처음에는..이게 앉는 걸까 싶었는데..
뭐.. 이제는.. 곧잘 앉곤 한다.
가끔 다리를 쭉 뻗어서 균형을 잡으려고 하는 걸 보면..
본인은.. 벌써 걸어 다니려고 하는 듯 싶다.

율아.. 너무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지금까지.. 하나씩 하니씩 해내가는 율이를 보면서
아빠는 지금 너무 행복하단다...









기존에 유모차는 너무 무거워서..
율이를 쉽게 옮길 수 있도록 좀 가볍고... 다루기 편한 유모차를 하나 더 샀다.
이제는.. 엄마가 아빠 없을 때도 맘 편히 율이와 산책 할 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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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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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우리가 미국에서 지낼 수 있었던 H1 Visa가 지난 9월말 만료가 되었다.
물론 지난 5월에 Visa 연장을 신청했고...
운전 면허 갱신 이슈가 있어서 9월말경에 급행으로 진행되어서 지난 주에 새로운 3년을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지난 3년 동안 내가 해낸게 뭐가 있을가 생각해보니..
결국 우리 율이가 태어난거 ?

기술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나아진것 은 없는 것 같고..
오히려 퇴보하지 않았나 싶어 졌다..

다시 새로운 3년이 시작되었는데..
3년 뒤에 뒤돌아 보았을 때는 뭔가 했다는 그런 뿌듯 함이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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