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트리의 장식품도 먹으려 하는 우리 율이...
이젠 슬슬 크리스마스도 지나가니... 슬슬 내년을 위해 정리를 해야 할 까...

침대와 벽사이에 낀 우리 율이..
본인은 당황 스러웠겠지만..
이 사진을 회사에서 본 난 입가에 웃음이...
이런게 애기를 키우는 재미일까...


이번에 새로 장만한 로봇 청소기..율이가 기어다니기 시작하는데..
매일 집을 청소한다는게.. 너무 힘들어서..
결국 로봇 청소기를 구매해서 매일 저녁에 돌리고 있다..
율이가 초반에는 기계가 혼자 움직이는 걸 보고 놀라서 소스라 치더니..
이제는 조금 낳아 진듯..
뭐.. 물론 율이가 잠 잔든 다음에 돌리고 있어서 놀랄일도 없게 하지만.. :-)


율이와 함께 옥스포드 파크를 걸어 다니며...




이유식 먹을때도 어여쁜 우리 율이..
그냥 앉아 있고 있는 모습도 좋지만..
이렇게 엄마가 정성스로 준비해준 이유식을 맛있게 먹어 주는 모습도 너무 예쁘단다..





베이비모니터 전원줄 가지고 노는 우리 율이..
언젠가 부터 집에 있는 줄을 가지고 노는 걸 좋아 하는 율이..
대다수가 전기 줄이라... 항상 빼기지만.. 다시 찾고 해서.. 어쩔수 없이 그나마 제일 안전한 베이비 모니터 전원줄을 주어 보았다...

너무 피곤했던지...
코스트코 쇼핑중에 아빠 품에서 잠든 율이.
아... 이뻐라...

















율이의 이유식 먹는 모습들..
이제는 율이의 자는 모습 만큼이나 율이의 이유식 먹는 모습을 많이 찍게 된다.
많이 집 사람을 힘들게 하지만.. 
또 이유식을 먹을 때 역시 귀여워 보이기 때문 일 듯..


어느날 깨서 보니.. 
율이가 엄마랑 나란히 보고 자고 있어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더니 그 사이에 율이가 고개를 돌리고 말았다.
뭐.. 그래도 귀여운 나의 여인들.



율이가 잠에서 께어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침대 머리맡에서 일어나 보는거.
아마도 조만간 자기 힘으로 일어나지 않을까



이제는 애기 침대로 뛰어넘을 기세인 우리 율이.





율이가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 부터 제일 자주 가는 곳이 침대 밑이다.
특히나 엄마 자리로 기어가는 데 가끔은 엄마가 율이랑 이렇게 장난 치곤한다.
재밌는 나의 여인들...






















퇴근 하는데 엄마나 재밌는 일이 있었다며 사진을 보여주는데 기저기를 가는 동안 율이가 잠이 들었단다.

어느 순간엔가 기저기를 갈고, 목욕하는 것을 너무 싫어 해서 너무 힘들었는데..
어느날 집사람이 기저기를 갈면서 보더니 기저기 발진 인것 같다고 한다.
약도 바르고.. 기저기를 갈면서 물 수건으로 닦아 주고 해서 조금은 낳아 진것 같다.

집사람은 아직도 낳지 않은 것 같아 걱정하지만..
조금 있으면 낳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다.

아직은 완전히 낳지 않은 기저기 발진이 있지만.
노스웨일즈 김씨 2대손은 무럭무럭 잘 자라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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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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