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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22 의료비 정산
  2. 2009.01.21 휴면 계좌... 1
  3. 2009.01.11 편지
  4. 2009.01.06 집에 도둑이 들다니....
  5. 2008.12.28 2008년을 보내며...
  6. 2008.12.11 강대권씨 채용 승인되다. 1
  7. 2008.12.09 입이 바짝바짝 마르는 이명박
  8. 2008.12.09 I have a dream, a song to sing
  9. 2008.12.01 WPP Green IT
  10. 2008.12.01 겨울 앞에서

어제 술도 많이 마시고 피곤해서 연말 정산이나 빨리 하자고 챙기다 보니 조혈모 세포 기증 할때의 입원료가 병원비 항목에 떠 있었다.

협회에 전화 해 봤더니 일단 해당 항목을 연말 정산에 포함해도 상관 없다 하셔서 포함시키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 일로 해서 경제 적인 부분도 큰 혜택을 보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푸르덴셜 보험에서 1,500,376 원
협회에서                 270,000 원
 의료보험 공제..                ? 원

이틀 휴가 써서 푹 쉬고 뜻 깊은 일 하고 금전적으로도 많은 혜택도 받고...

정말 님도 보고 뽕도 따고 가 딱 맞는 말이 될 듯하다.


뭐.. 어쨋든 요 몇일간 이래저래 생각지 않았던 돈이 들어오는 걸 보면

연초에 도둑 들었던 것도 그냥 액땜이라는 생각이 다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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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 계좌...

사는이야기 2009. 1. 21. 21:47
그저께 외환 은행에서 휴면 계좌가 있어 연락한다는 전화를 받았다.

생각해보니 예전에 테크빌 다닐 때 외환은행에 적금 만들었다가 대출 건이 걸리면서 이자 자동 이체 시킬 려고 계좌를 만들었던 기억이 났다.

아마도 그때 이자 계산을 조금 잘 못해서 계좌에 돈이 조금 남아 있었던듯 하다.

어제 은행에 가서 돈을 인출해 보니 17만원이나 되었다.

공돈 생긴 느낌도 들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작다면 작지만 그 큰 돈이 사라져 있었는데 관리도 안되고 있었다는 생각에 좀 반성도 되었다.

흠.. 이제는 철저히 관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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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사는이야기 2009. 1. 11. 14:52
몇 일 전에 퇴근해보니 적십자사에서 우편물이 와있었다.

뜯어보니 편지 한통과 2기가 짜리 USB메모리 였다.

내용은 즉슨 적십자사를 통해서 골수이식 기증을 신청하고 이번에 실제 기증을 해주어서 고맙다는 내용이다.

뭐... 헌혈하면서 신청 하긴 했어도 실제 이식을 조혈모세포은행협회쪽에서 했으니 별 기대를 안했는데 선물이랑 편지를 보내주니 고마웠다.

특히 조금은 긴 편지를 손으로 직접 적어서 보내 준거에 대해서는 정말 고마웠다.

생각해보니 편지를 받아 본것도 거의 몇 년 만인것 같다.
( 예전에 훈련소 들어갔을 때 영미누나가 보내주었던게 마지막으로 받아본 편지 인것 같다.)

주로 메일을 주고 받고 이것이 편하다 보니 편지가 주는 감동이나 즐거움을 있고 사는 것 같다.

오랜만에 받아 본 편지가 잊혀져 가던 추억과 설레임을 되살아 나게 하는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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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욜날 저녁에 원경이가 다급한 목소리로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빨리 집에 오라 하였다.

나도 생전 처음 당해 본 일이라 당황해서 어찌해야 하나 갈피를 못 잡다가 우선 경찰에 신고 하라 하고 부랴 부랴 집에 갔더니

작은방 방범창 창살 하나를 뜯어내고 들어왔던 것이었다.

딱 봐도 어른 얼굴 겨우 통과 할 정도의 공간으로 들어 온걸 보고 기가 찾다.

다행히 내 저금통이랑, 원경이가 자주 쓰지 않는 카드 모아 놓은 지갑 정도만 가져 가서 금전적인 피해는 얼마 없었지만

우리가 가진게 별로 없어 도둑들일이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터라

정신적인 충격이 좀 컸다.

일욜날 절에서 방범창 뜯겨 진거 확인한다고 와서 하시는 말씀이

절이랑 주위 몇 집도 털렸다고 한다.


금전적인 손해는 별로 없기는 했지만

새해 맞은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런 일을 겪고 나니 기분이 그닥 좋지 만은 않다.

재현이가 그냥 액댐한샘 치라 얘기하기는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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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SDS 동기들 만나서 술한잔 하면서 2008년의 모든 일은 끝낸듯 하다.
( 뭐.. 사실 수도 4인방만 모였으니 ... 수도 동문회가 맞을 듯... )

생각해 보면 올해 참 다사 다난 했다는 말이 맞을 듯 하다.

연초에 원경이랑 한바탕 하면서..... 겨우 재현이 와의 관계를 이해 받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이제는 글로벌 팀의 한 축이 된것 같고.^^

조혈모세포 기증도 하고

또 연말에는 본사 출장 얘기가 나오면서 영어 공부에 박차를 기하게 되고..

몇 년 뒤에 또 어떤 일이 생길 지 모르겠지만

올해 만큼 많은 일이 있고 다양한 일이 있었던 해는 없었던듯 하다.


갠적으로 올해 목표는 지리산과 한라산 정상에 모두 올라 보는 것이었는데

지리산 만 가보게 되어 아쉽기는 하지만

내년 목표로 다시 ...^^

( 금욜날 얘기나온것 처럼 제주도 한번 더 가면.... 한라산 갈 수 있어 좋을 듯 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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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기다린 끝에 드뎌 본사에서 강대권씨 채용을 승인 했다고 한다.

2차 면접 본지도 벌써 1달이 넘었는데...

어디 가지 않고 지금까지 기다려 준것에 대해서 정말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면접 보면서 이제는 여기저기 안 옮기고 한 회사에 오래 다니고 싶다 했는데

아마도 우리 회사에게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을 봐 준것 같다.

뭐... 그정도면 사실 어디 다른 회사 들어가려 해도 그다지 힘들지 않았을 것 같은데...

신입사원도 아닌데 이렇게 기다려 준것을 보면 아직 회사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열정도 가지고 있는 듯 싶고...

어쨋든 이번에 뽑히는 사람들은... 다들 괜찮은 사람들이 모이고 있는 것 같아서 좋다.

이제는 이 사람들과 좋은 Man Power를 발휘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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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이 동영상은 또 언제 지워버릴라나...

대체 대한민국을 30년 전으로 후퇴시킬려고 작정을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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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팀장님 차안에서 "맘마미아"를 본 후 너무 재미있어 일욜날 P2P에서 다운 받아 다시 보았다.

원래 "메릴 스트립"을 안 좋아 하는데다가 언론도 "메릴 스트립"을 기용한 것에 대해서 쓴 기사를 많이 봐서 그런지 별로 땡기지가 않았는데

막상 보고 나니 영화관에서 볼껄 하는 후회가 든다.

가끔은 기사나 입소문으로 재미없다는 얘기를 듣고 망설이다 놓치는 영화들이 많은데

"맘마미아"가 딱 그랬던것 같다.

아바가 참 대단한 그룹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스토리를 전개하면서 아바의 음악 하나 하나를 적용해 낸 연출자도 참 대단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영화 전체를 휘감고 있는 지중해 연안의 바닷가 풍경이 기억에 맴돈다.

아마도 이 영화 땜에 그리스 여행가시는 분들 많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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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P Green IT

사는이야기 2008. 12. 1. 21:17
뭐.. 요즘 주간 회의 시간이나 부장님이랑 얘기하다 보면 종종 Green IT 얘기를 듣게 된다.

Naver 세미나 가서 조금 놀랐었는데

막상 부장님에게서 계속 그 얘기를 듣고 있었다는 거를 지난 주 회의 시간에 기억이 났다.

뭐... 그런 거 보면 Naver에서 그런 얘기 들었다고 마냥 부러워 할 일은 아닌 듯 하다.

뭐.. 내가 실무 담당은 아니니깐 잘은 모르겠지만

PC나 서버 구매를 특정 회사가 대행해 주고

그 회사에서 저전력 장비로 인증된 회사만 구매 하는 형태 인듯 하다.

( 어차피 IT회사가 아니니 주로 OA 장비 위주로 접근하는 듯 하다.^^ )

어쨋든 Green IT가 요즘은 Issue인듯 하고

그리고 내가 몸 담고 있는 이 회사

그래도 그리 호락호락 하게만 생각할 작은 회사는 아닌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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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앞에서

사는이야기 2008. 12. 1. 13:04
활기 차게 시작했던 2008년도 이제는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

어린이대공원을 거닐어 보니 소나무를 제외하면 모든 나무들이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다.

올해 시작 하면서 목표가

지리산하고 한라산을 가보는 거였는데

지리산은 두번이나 갔었건만 한라산은 아직 한번도...-.-

재현 한테 가볼까 한다 했더니 사고날까바 걱정이라고 말린다.

사실 나도 눈 덮인 산은 싫어하고...

좀 아쉽기는 하다...

하지만 재현이 얘기 따라 올해까지만 날인것도 아니고...



어쨋든 남은 한달 동안 올해 동안 있었던 일도 정리하고

내년의 계획도 좀 세워보고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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