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람 + 재현이와 소래 포구에 가서 꽃게를 먹었다.

사실 꽃게를 그닥 좋아 하지는 않지만

오랜만에 바람도 쐴겸 재현이도 꽃게를 좋아 해서... 그래서 가 보았다.

예전에 가본 동해 어판장 정도 생각하고 가보았는데

그닥 크지 않은 지역에 작은 가판이 몰려 있어서

가락시장 보다 오히려 북적이는 느낌이었다.

몇 년만에 꽃게가 싼 가격이라 해서 먹었는데

( 암게로 1kg에 2만원 이하로 떨어 지기는 5년 만에 처음이라 한다. )

뭐.. 솔직히 나야 꽃게를 그닥 좋아 하지는 않지만

꽃게를 쌓아 놓고 먹어 보는 참 드는 경험을 해보게 되었다.

뭐.. 올해는 꽃게 철도 다 지나 갔으니

내년 정도에나 원경이까지 해서 다 같이 소래 포구에 함 가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 3명당 2kg 정도면 충분히 먹지 않을 까 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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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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