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의 압박

사는이야기 2008. 10. 19. 16:37
지난 몇달 간 환율이 요동치고 있다.

그런 부분하고는 나는 좀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난 주에 델에서 이번주까지 견적서를 받았던 PC를 주문하지 않으면

담주부터 15만원이 오른 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

결국 정팀장님 하고 황부장님 누나 등이 다 같이 빠르게 처리 해서

다행히 오르지 않은 가격으로 주문을 하기는 했는데

참 환율이 이렇게도 영향을 주는 구나....싶었다.

그나저나 90 만원 좀 넘는 PC를 주문했는데

본사에서 받은 Purchase Order 상에는 700 달러 조금 넘는 금액이 되어 있었다.

그거 보니 정말 고환율이라는 게 세삼 실감 나는게...

내가 이런 세상에 살고 있구나 싶었다.

어쨋든 빨리 이 사태가 조금이나마 진정됐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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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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