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재 해수욕장...
어디다가 에메랄드 빛 바다가
뒷 모습만
제주도 어디 가다 보이던 말인데.... -.-
말이 발 당근 물에 우리도 ㅋㅋㅋ
비행기 안에서.
높게 날지 않아서 그런지 아래가 잘 보인다는..>^^
항공기 내부 ...
한 줄에 내명이 앉다 보니 생각보다 비행기가 작을 수 밖에^^
처음엔 너무 작은 비행기라 놀랐는데
막상 타보니 괜찮았다는 ...
뭐... 항공료 좀 아끼고 좋은 음식 많이 먹는다고 생각하면
굳이 대형 항공사를 고집해야 할 이유는 없는듯.
오늘 Oleg( CTO ) 랑 얘기하다 Daily Health Check Meeting 얘기가 나왔는데 갑자기 예전에 Tekville 에 있었을 때 이런 걸 했었으면 어땠을 까 하는 생각이 든다.
최대리님 , 설과장님 , 나 이렇게 세명이 모두 사무실 밖에 떨어져 있던 시간 동안 메일 간단한 회의만 했다면 그때 그 순간 그렇게 힘들게 보내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Tekville에서 하면서 실패 했던 것들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되면서, 정말 그때는 내가 어리고 부족하다는 생각을 못하는 그런 풋내기 였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지금 다시 그때 처럼 된다고 해서, 지금 느끼는 걸 다시 해 볼수 있을까? ㅋㅋㅋ 그리고 그런 걸 해볼 기회라도 찾아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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