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처음 함께 맞는 새해...
( 작년 새해는 본의 아니게 떨어 져서 보냈으니... -.- )

PENNS LANDING에서 하는 불꽃 놀이를 보기로 했다.

시작 하기 10분 전에 도착하고.. PENNS LANDING이 사람으로 가득했지만..
뭐.. 그래도 그닥 나쁘지 않은 자리에서 ( 바지선 바로 정면에서 ) 
약 15분 정도 진행하는 불꽃 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서울에서도 매년 불꽃놀이를 즐겼지만...
항상 멀리서 지켜봐야해서 재미가 덜했는데..

함께 틀어주는 음악에 맞추어 불꽃 놀이를 즐기니 더 흥겨웠다.

특히나... 마치 우리 머리 위에서 터지는 듯이 보이는게 특히나 좋았다.

집에와서... CNN에서 재방송해준 Time Square Ball Drop 행사를 본 마눌님은..
고생하면서 갈 필요까지는 없어 하는 듯...

2012년 올해는... 펑펑 커진 불꽃 처럼 모든 일이 다 잘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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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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