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두 번하는 ( 사실 작년 여름에 한번 하고 이번이 두번째 란다.. ) Ambler Restaurant Week을 맞이 하야....

여러... Restaurant 중 "BRIDGETS STEAK HOUSE"를 예약해 보았다.


알고 보니.. KC's Alley 바로 옆에 있는 음식점이었다.



"BRIDGETS STEAK HOUSE"는 RESTAURANT Week용 메뉴를 따로 준비 했는데..

나중에 나와서 확인해 보니.. 5~6시에 서빙하는 저녁(?) 메뉴를 Restaurant Week 으로 준비 한 것이었다.



레스토랑 분위기도 참 좋다...

에피타이저로... 스프와... 크랩케잌..

뭐.. 마눌님이 워낙 크랩케잌을 좋아 하시는 지라..



오늘의 메인 요리인 스테이크와 해산물 요리..

스테이크 양념(?) 이 진한 것이 내 입맛에 딱이었다.
근데.. 여기 와서 이렇게 진한 소스를 사용하는 미국 음식을 잘 못봤던 것 같은데...

해산물도 뭐.. 괜찮았는데..
우리 마눌님은... 같이 담긴 스파게티가 특히 맘에 드셨단다..

디저트...
푸딩과... 바나나.. 뭐라 더라..

푸딩은 뭐.. 그럭저럭 인데..
바나나.... 는... 맛은 있는데.. 좀 많이 달았다.

미국 와서 느낀 거 하나는... 이 친구들 정말 음식 달게 먹는다는 거..
특히나... 미국 애들이 만든 케잌은... 너무 달아서 도저히 먹을 수 없다는 거..-.-


음식도 좋았지만..
오랜만에... 와보는 Ambler 특유의 분위기도 좋았다.

지배인하고 얘기를 해 보니..
올 여름에도 Restaurant Week을 할 것 같다고 한다.

뭐.. 여기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때는 다른 음식점을 이용해 보리라...

아마도 필리 Restaurant Week은 이번에 가면 당분간은 어렵겠지만.
Ambler는 이번 여름이나.. 내년에도 가능하지 않을 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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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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