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산지 6년 가까이 ...

그동안 Sum pump 부터 HVAC 까지 이것 저것 수리 할 일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Gutter 수리(?)를 하게 되었다.

처음 이사올 때 부터 Gutter를 고정시켜주는 못이 나와 있었고

당시엔 화장실 환기구 설치 하러 왔던 Hanyman 이 못을 다시 고정 시켜 줬었는데..
지난 여름에 빗물 떨어 지는 소리가 많이 나서 보니 다시 못이 밖으로 나와버렸다.

그냥 다시 박아 놓으면 될 것 같아 지붕 높이의 사다리를 사서 못을 다시 밖았는데..

결국은 1년도 안되서 다시 문제가 생기니 어쩔 수 없이 전문가를 찾아 맞기기로 했다.

다행히도 FB 지역 Community에서 여러 사람을 추천 받고 한 사람을 연락해서 고치게 되었다.

비용은 285불 정도들이고... 집 전체에 있는 Gutter들을 전반적으로 확인해 주었다.
그리고 본인이 Roof를 주로 해서 인지.. 우리 Roof 상태도 얘기 해 주면서.. 
지붕 상태는 괜찮아서 수명 ( 15년 ~20년 ) 까지는 문제 없을 쓸 수 있을 거라고..

 

그동안 비,바람 있는 날에는 Gutter가 떨어 질까 싶어 마음이 쓰였는데 
다행히 큰 비 소식 직전에 수리를 해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었다.

예전에 Youtube에서 Realtor가 PA에서 살면서 안 좋은 점을 몇 가지 꼽았는데...
그 중 제일 첫 째로 꼽았던게 Road Kill이 었다. 다행히도 한 번도 안 겪었는데..
이번에 집사람이 혼 자 운전하는 중에 Deer를 Road Kill 하게 되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집 사람도 괜찮고, 차도 일단은 운전은 가능했는데..
Head light이 꺠지고, Fender도 Damage를 입어 바로 Bodyshop에서 수리를 했다.
Comprehensive로 처리가 되어 Dedectible $500 만 Pay하면 됐고, 보험사에서도 특별히 보험료가 올라 가지는 않을 꺼라 한다.

그동안 운이 좋았다는 생각이고... Deductible 이 좀 속 쓰리기는 한데..그래도 이 정도로 끝난게 다행이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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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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