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에 유난히 눈에 많이 띄는 기사가 있었는데, 뉴저지 해안가에 고래들이 올라와서 죽는 다는 내용이었다.
예전 부터 종종 있었던 사건인듯 한데 지난 겨울에 유난히 빈도가 빈번해 진 것 같다.

그리고 그에 대한 원인으로 뉴저지 연안에 짓기 시작한 풍력 발전소가 지목되고 있다.

예전부터 Rural 지역들을 다니다보면 언덕 정상에 설치된 풍력 발전소들이 보이곤 했는데,
언젠가 들었던 Popcast에서 그런 풍력 발전소가 지어진 지역이 소음 공해 떄문에 꽤 힘들어 한다는 내용이었다.

아마도 그런 피해들 줄이기 위한 대안 으로 사람이 없는 바다에 풍력 발전 시설을 설치하는게 대안으로 떠 오른 듯 한데.
반대로 그런 소음이 소리에 민감한 고래등의 어종들에게 영향을 미친게 아닌가 싶다.

이에 대해 동물 단체들이 NJ 주청사가 있는 트렌튼에서 풍력 발전소 건설 중단을 요청하는 시위를 했다는데,
환경 보호 단체에선 풍력 발전소 건설을 지지하는 맞 시위를 함께 진행했다는 거다.

생각해 보면, 환경 보호 단체나 동물 보호 단체나 정치적인 성향이 비슷한 집단인데,
각 단체의 궁긍적인 목표 때문제 갈라져야 하는 아이러니 한 상황인 것이다.

요즈음 많이 거론되는 기상 이변을 생각하면 재생 에너지의 증가가 반드시 필요한 것 같다.
근데.. 태양열은.. 햇빛이 있는 주중에 밖에 생산이 되지 않고... 
특히나 전기가 사용되는 저녁시간 대는 쓸모가 없고..
주중에 과잉 생산된 전기는 그대로 버려지는 상황을 보면 
풍력 발전이 좋은 대안이 되어야 하는데 .. 또 이런 문제가..

원자력 발전소의 가동 중간이 계속 중단되어 가고 있는 미국 입장에선...
더 많은 화석 연료를 전기 생산에 사용해야 한다면..
과연 환경 보호를 위해서 권장한다는 전기 자동차가 의미가 있는 것일까? 

 

뭔가 획기 적인 대안이 나오지 않는 이상 결국 화석 연료 산업의 승리가 되고..

이렇게 우리는 지구 멸망 시계를 더욱 더 돌려버리는 그런 상황이 되가는 것 같아 안타갑다. 

'사는이야기 > 미국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동차 쇼핑  (0) 2023.05.18
Gutter 수리, Road kill  (0) 2023.05.11
Dance Party, Rock Climb , Chemical spill  (0) 2023.03.29
Maple Sugar Day  (0) 2023.02.27
Dance team performance, High school basket ball  (0) 2023.02.05
Posted by headir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