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사는이야기 2009. 12. 31. 22:46
지난 크리스마스때 고등학교 송년회를 했다.

타이틀은 송년회였지만 제일 큰 이슈는 석희의 뇌종양 소식이었다.

예전에 진호일도 있고 해서 걱정이 많이 되긴 했는데

악성은 아니라고 하고... 본인도 표정이 나쁘지는 않아 다행이다 싶기는 했다.

하지만 수술을 하게 되면 성격도 바뀔 가능 성이 있고 또 회복 되는 기간도 오래 걸린다 하니 ...

얼마전에 민규 갑상선암으로 수술하기도 하고 또 석희마저 큰 병에 걸리고 보니 내 자신의 건강에 대해서도 겁이 나기 시작한다.

나는 아직도 내가 젊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건강에 대해서 마냥 자신감을 가질만한 나이만은 아니구나 하는 걱정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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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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