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Book Review 모임에 참여하게 되었다가 활동하게 된 모임에서 무료로 Income Lab이라는 은퇴 플랜 툴을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은퇴 플랜툴은 
현재 자산과 투자계획, 은퇴 계획 그리고 Social Security 정보를 입력하면
그에 맞추어 각 나이 때에 자산이 어느 정도 될지 ,어떤 계좌에서 돈을 어느 정도 인출해서 사용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보여주는 툴이다. 

 

NewRetirement라는 툴이 일반 사용자 대상으로 유/무료 서비스로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데
Income Lab은 자산 관리사들이 고객들과 Share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더 파워풀한 것 같다고 한다.

 

뭐. 일단 아무생각없이 돈만 모으고 있었는데, 

툴을 사용해보기 위해 현재 자산, 율이의 학자금, Social Security 정보들을 다 취합해 보다 보니 
내가 어느정도의 은퇴 준비가 되어 있는지 느낌이 좀 오는 것 같았다.

60세 정도에 은퇴를 목표로 플랜을 돌려 보니 은퇴후에도 큰 어려움 없이 잘 지낼 것 같은 결과가 나왔다.
뭐.. 물론 펀드의 자산 증식을 Positive하게 예측 하는 것 같은 면은 있어 보이지만, 그래도 조금은 안심이 된다고나 할까.. 

 

조금은 이른 시기에 서비스를 사용한 느낌이 없지 않지만
내가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는 걸 확인하는 것 만으로도 크게 만족 스러웠던 것 같다.

'사는이야기 > 미국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Spring Break, Snow day make up  (0) 2024.03.19
School Realignment  (0) 2024.03.04
치아 교정 , Lower Nike Park ( Bradford Reservoir Trail )  (0) 2024.02.08
Byers Choice + Bishop Winery  (0) 2023.12.21
2023년 가을 일상  (0) 2023.10.28
Posted by headir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