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SDS 동기들 만나서 술한잔 하면서 2008년의 모든 일은 끝낸듯 하다.
( 뭐.. 사실 수도 4인방만 모였으니 ... 수도 동문회가 맞을 듯... )

생각해 보면 올해 참 다사 다난 했다는 말이 맞을 듯 하다.

연초에 원경이랑 한바탕 하면서..... 겨우 재현이 와의 관계를 이해 받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이제는 글로벌 팀의 한 축이 된것 같고.^^

조혈모세포 기증도 하고

또 연말에는 본사 출장 얘기가 나오면서 영어 공부에 박차를 기하게 되고..

몇 년 뒤에 또 어떤 일이 생길 지 모르겠지만

올해 만큼 많은 일이 있고 다양한 일이 있었던 해는 없었던듯 하다.


갠적으로 올해 목표는 지리산과 한라산 정상에 모두 올라 보는 것이었는데

지리산 만 가보게 되어 아쉽기는 하지만

내년 목표로 다시 ...^^

( 금욜날 얘기나온것 처럼 제주도 한번 더 가면.... 한라산 갈 수 있어 좋을 듯 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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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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