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인가 남원에 내려 갔을 때 종명이 형이 운전하는 차안에서 들었던 음악이다.

그동안 제목을 몰라서 못찾았었는데 커피숍을 갔다가 우연히 제목을 알게 되었다.

원제는 "Secret Garden" 의 "Senerade to Spring" 인데...

김동규 님이 음반을 발매하시면서 가사를 붙이면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발표 하신것 같다.

음악도 멋지지만 그 음악을 더욱 빗나게 해줄 그런 가사를 붙인것 같다.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 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개인적으로 결혼식 축가로 더 없이 멋진 음악 인것 같은데...

언제 불러 줄 일이 있을지..^^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F.U  (1) 2011.05.27
I'm yours  (0) 2011.02.21
나 가진 재물 없으나...  (0) 2008.09.03
All you need is love.  (1) 2008.02.10
名作  (0) 2007.06.25
Posted by headir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