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티맥스가 구조조정을 한다는 소식이다.
2000명 중에 600~ 800명 정도 한다고 하니 이건 회사를 운영하겠다는 건지 -.-
뭐.. 나름 회사 운영이 힘들었기 때문이기는 하겠지만
지금까지 진행돼왔던 과정을 보면 참 실망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다들 제일 걱정을 하는 건 600 ~ 800명에 포함된 사람들이다.
생각해보면 그 사람들 대부분이
주말 저녁도 없이 일한 다는 사실 알고도 박교수가 얘기하는 비전 하나 바라보고 같을 텐데,
또 말도 완되는 조건의 유상증가에도 참여하여
결국 자기 월급 자기 돈으로 주는 말도 안되는 상황만들어 놨으면서
어느 누가 책임진다는 얘기는 들리지 않는다.
적어도 지금까지 그런 악조건 다 참아 가면서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결국 권고 사직이라는 칼을 드리 미는 것은 정말 말이 된단다는 생각 뿐이다.
티맥스가 힘들다는 것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상황에
매번 아니라는 보도자료만 날린다고 달라지는 게 있을지..
그렇게 해서 회사 살리고 또 박교수 꿈대로 국산 OS 만들어 낸다해도
과연 그때 되서 지금껏 박교수 혼자의 꿈을 위해 희생했던
그 많은 사람들에게는 뭐를 줄 생각인건지...
요즘 대형 프로젝트도 별로 없는 듯 한데
그 많은 사람들이 갈 수 있는 곳이 있을지
과연 얼마나 좋은 조건에 갈 수 있을지...
2000명 중에 600~ 800명 정도 한다고 하니 이건 회사를 운영하겠다는 건지 -.-
뭐.. 나름 회사 운영이 힘들었기 때문이기는 하겠지만
지금까지 진행돼왔던 과정을 보면 참 실망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다들 제일 걱정을 하는 건 600 ~ 800명에 포함된 사람들이다.
생각해보면 그 사람들 대부분이
주말 저녁도 없이 일한 다는 사실 알고도 박교수가 얘기하는 비전 하나 바라보고 같을 텐데,
또 말도 완되는 조건의 유상증가에도 참여하여
결국 자기 월급 자기 돈으로 주는 말도 안되는 상황만들어 놨으면서
어느 누가 책임진다는 얘기는 들리지 않는다.
적어도 지금까지 그런 악조건 다 참아 가면서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결국 권고 사직이라는 칼을 드리 미는 것은 정말 말이 된단다는 생각 뿐이다.
티맥스가 힘들다는 것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상황에
매번 아니라는 보도자료만 날린다고 달라지는 게 있을지..
그렇게 해서 회사 살리고 또 박교수 꿈대로 국산 OS 만들어 낸다해도
과연 그때 되서 지금껏 박교수 혼자의 꿈을 위해 희생했던
그 많은 사람들에게는 뭐를 줄 생각인건지...
요즘 대형 프로젝트도 별로 없는 듯 한데
그 많은 사람들이 갈 수 있는 곳이 있을지
과연 얼마나 좋은 조건에 갈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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