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이 2살 기념 푸에르토리코를 다녀왔더니 필리에 카페베네가 생겼다.

신상이면 반드시 챙기시는 우리 마눌님이 이런 걸 그냥 넘어 갈리가 없지..

한국에서는 많이 안 다녔는데.. 뭐.. 그냥 그런 커피숍...

H-Mart갈때 가끔 이용할 것 같기는 한데... 딱히 사람만날일이 없어서 별로 이용할 일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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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내가 회사 간 사이에 율이랑 찍은 사진 인것 같은데... 

역시 우리 율이는 웃는 모습이 이뻐...


어느 날씨 좋은 주말 가본 롱우드가든.

평소에는 카페에서 식사하는데 요즘 관람객이 많은 관계로 혹시나 해서 김밥을 준비 했더니 역시나...

덕분에 굶주리지 않았다는..


처음 사용해본 셀카봉.

푸에르토리코에서 사용하려고 구매했는데, 거의 사진을 안 찍은 관계로 이제서야 처음 사용해봤다.

뭐. 나름 괜찮기는 한데... 자주 사용할 일은 없을듯..

온실앞에 분수가 정말 좋은데.. 2017년까지 공사를 하는 관계로

다들 지나쳤을 분수가 이제는 Hot Spot이 되어 버렸다.




목마도 한 번 태워주고.. 근데 율이는 목마 타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다른 애들은 다 좋아 하는 것 같던데..

아빠가 못 미더운가..

아마도 율이는 

사람 많고 구경다니는게 지루했나보다..

나는 뭐.. 그럭저럭인데.. 마눌님은 사람많은 거 딱 질쌕이라... 

나중에 야간개장 하면 그때 여유있게 즐기자고 한다.

뭐... 나쁜 생각은 아닌듯..


날씨가 더워서 산책하다가 쉬면서 찍은 사진..


율이의 두 살 생일은 작년처럼 조그만 케잌으로 자축했다.

내년에는 어떻게 율이의 생일을 축하 해 줄지 고민을 좀 해봐야 할 듯 하다.


건강한 율이는 어느덧 개월이 아닌 나이를 얘기 하는 아이로 잘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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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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