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정미 누나 일행과 함께 간 1박2일 워싱턴 여행..
예전에 한 번 갈려고 했었는데... 지진 때문에 Monument 입장이 안된다고 해서 미루고 있었는데... 누나 일행들 가는 길에 같이 한 번 나서 보았다.
뭐... 그래도 그럭저럭 먹을 만 했다....
그래도 Yelp의 힘을 빌리면 적어도 얼토당토한 음식은 먹지 않게 되는 듯..
미국 역사 박물관 앞에서..
워싱턴에 있는 박물관 들은 SMITHSONIAN 재단에서 운영하는 박물관 이라고 한다.
그리고 박물관들이 모여 있는 지역을 National Mall이라고 한다.
난 그냥 SMITHSONIAN 박물관이라고 따로 있는 줄 알았는데...-.-
미국 역사는 뭐.. 그닥.....
사실 역사래봐야 300년도 채 안되는 역사를 가진 미국이니..
( 참 아이러니 한번....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고 미국이 독립을 하기 훨씬 이전 부터
인디언들이 자리 잡고 있던 대륙인데....
우리는 그냥 300년이라고 퉁치고 얘기한다....)
Monument.
내가 제일 보고 싶었던 곳인데...
나는 차 주차 하느라고... 주위만 빙빙 돌다가 차안에서 보는 걸로 만족했다는...-.-
그냥.. 아무 주차장에다 넣는 거였는데... Street Parking 했다가 피봤다는....-.-
링컨 기념관의 링컨 동상...
그래도 뭔가 다른 게 있을 줄 알았는데.. 딱 동상만 있다...
근데... 그 웅장함이란... 이사님 말씀 따라 신전 이라고 부를 만 하다.
역시... 멋있다.
다음날 방문한 항공우주박물관...
라이트형제의 비행기 부터 해서 현재의 우주선 까지의 다양한 모형들이 모여있는 곳...
생각해 보면 비행기가 처음 만들어진 지가.. 100년이 조금 넘어 갔는데..
우리는 어느덧 우주를 향하고 있다.
인간의 위대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어쩌면... 전쟁.. 냉전이라는 인간의 이기심(?)이 이런 발전을 이룬것 같아 좀 씁쓸하기도 하다.
갠적으로는 트랜스포머에 나온 것 처럼 외계의 문명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다음은 자연사 박물관..
입구에 있는 이스트석상..
설마 했는데... 실물이란다..
보고 감상은 하지만.... 솔직히 약탈문화의 아품이 느껴진다.
근데.. 얼핏 보면.. 제주 돌하루방의 느낌도 난다...
특히나.. 손을 보니..ㅋㅋㅋㅋ
워싱턴을 급하게 가게 되면서 많이 준비를 못하고 가서..
많은 것을 보지 못한것 같아 많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기 사는 동안 언제나 갈 수 있는 곳이니..뭐..
어쨋든... 오랜 친구들(?.. 이렇게 맞 먹어도 되는 건지..^^ ) 이랑 함께 가서..
즐거웠고... 또 더 오래 함께 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던...
그런 여행이었다...
예전에 한 번 갈려고 했었는데... 지진 때문에 Monument 입장이 안된다고 해서 미루고 있었는데... 누나 일행들 가는 길에 같이 한 번 나서 보았다.
호텔에 체크인 한 후 식사하러 간 벨기에식 레스토랑.
원래는 Zola 라는 최근에 Hot 한 음식점을 찾아 가려 했는데....
못 찾아서 가게 된 음식 점...
참고로 워싱턴은 알파벳과 숫자로 주소를 매겼는데... 각 방위별 표시를 두어 지명을 표시 했다.
근데.. 그걸 모르고 주소 나온거 확인하고 그냥 Go 했더니...
음식점이 있는 North West가 아닌 South East로 가버리고 말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Zola는 호텔 바로 근처에 있었다는...-.-
뭐... 그래도 그럭저럭 먹을 만 했다....
그래도 Yelp의 힘을 빌리면 적어도 얼토당토한 음식은 먹지 않게 되는 듯..
미국 역사 박물관 앞에서..
워싱턴에 있는 박물관 들은 SMITHSONIAN 재단에서 운영하는 박물관 이라고 한다.
그리고 박물관들이 모여 있는 지역을 National Mall이라고 한다.
난 그냥 SMITHSONIAN 박물관이라고 따로 있는 줄 알았는데...-.-
미국 역사는 뭐.. 그닥.....
사실 역사래봐야 300년도 채 안되는 역사를 가진 미국이니..
( 참 아이러니 한번....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고 미국이 독립을 하기 훨씬 이전 부터
인디언들이 자리 잡고 있던 대륙인데....
우리는 그냥 300년이라고 퉁치고 얘기한다....)
Monument.
내가 제일 보고 싶었던 곳인데...
나는 차 주차 하느라고... 주위만 빙빙 돌다가 차안에서 보는 걸로 만족했다는...-.-
그냥.. 아무 주차장에다 넣는 거였는데... Street Parking 했다가 피봤다는....-.-
링컨 기념관의 링컨 동상...
그래도 뭔가 다른 게 있을 줄 알았는데.. 딱 동상만 있다...
근데... 그 웅장함이란... 이사님 말씀 따라 신전 이라고 부를 만 하다.
링컨 기념관에서 바라 보는 Monument.
크.. 지진 때문인지..... 링컨 기념관과 Monument 사이의 호수(?) 에 물이 없다.
예전 "사선에서" 영화에서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아이스크림 먹으며 앉아 있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좀 아쉽다.
혜란이는 여전 한듯...
확실히 유명한 곳이라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정말 신전갔다.
예전에 로마제국은 황제가 사망하면 황제를 신격화 한다고 했다는데..
아마도 그런 피가 미국인들에게도 흐르고 있는듯...
역시... 멋있다.
다음날 방문한 항공우주박물관...
라이트형제의 비행기 부터 해서 현재의 우주선 까지의 다양한 모형들이 모여있는 곳...
생각해 보면 비행기가 처음 만들어진 지가.. 100년이 조금 넘어 갔는데..
우리는 어느덧 우주를 향하고 있다.
인간의 위대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어쩌면... 전쟁.. 냉전이라는 인간의 이기심(?)이 이런 발전을 이룬것 같아 좀 씁쓸하기도 하다.
갠적으로는 트랜스포머에 나온 것 처럼 외계의 문명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다음은 자연사 박물관..
입구에 있는 이스트석상..
설마 했는데... 실물이란다..
보고 감상은 하지만.... 솔직히 약탈문화의 아품이 느껴진다.
근데.. 얼핏 보면.. 제주 돌하루방의 느낌도 난다...
특히나.. 손을 보니..ㅋㅋㅋㅋ
곰의 제스쳐를 따라 하는 우리 마눌님.
역시.... 곰을 좋아라 하셔....
워싱턴을 급하게 가게 되면서 많이 준비를 못하고 가서..
많은 것을 보지 못한것 같아 많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기 사는 동안 언제나 갈 수 있는 곳이니..뭐..
어쨋든... 오랜 친구들(?.. 이렇게 맞 먹어도 되는 건지..^^ ) 이랑 함께 가서..
즐거웠고... 또 더 오래 함께 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던...
그런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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