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 들어왔더니... 아파트 임대료를. 덜 냈다는 메모가 와 있다..
계약서 마지막 장에 적어 논 Promotion을 놓친 것 같아 Leasing Center 사무실에 가서 얘기를 했는데..
얘기를 한 참 하다 보니... 지난 달에는 원래 계약 보다 더 많이 냈단다..

Utility Fee는 후불인데.... 방 값은 선불이란다...
그래서 10월에 낸 금액이 더 지불한 거란다..

흐.... 내 상황 얘기 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직원 얘기 하는 내용 이해 하는 데도...흑...

오늘은.... 일하다 보니..
좀 어의 없는 상황 때문에 Emergency Call 이 왔는데..

상황 때문에도 좀... 그렇긴 했는데..
하고 싶은 말을 못하니 그것도 스트레스 받는다...

Conference Call이 끝나고 나니깐... 맥이 짝 풀리는 게...-.-
정말 급한 거 끝내고 바로 퇴근..

상황들에 대해서도 조금 화가 난거겠지만..
그보다... 내가 아직도 영어를 이렇게 못하는 구나 생각이 드니깐
더 나한테 화가 나는 것 같다..

그나 저나 언제 쯤이면 맘 편하게 영어로 얘기 할 수 있을 지..

그래도 좀 좋아 졌구나 싶었는데...
아직 멀었다는..-.-
정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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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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