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깜짝 하는 동안 한주가 지나갔다...
지난 한주는 처음 이라, 힘들기도 하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피곤하고 했는데
오늘은 비교적 편히 일어나고 운동했다.
일주일간 발차기만 하면서 ...
그냥 강사가 하라는 대로만 했는데
오늘은 왜 안될까... 어디가 문제 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 이 부분을 조금 신경쓰면 낳아 지겠다...
한 한달 쯤 지나면 좋아 지려나...
어쨋든 물에 대한 공포라도 좀 없어 졌으면 좋으련만...
오늘 문득...
장애인 올림픽 때 수영장에 갔다가 우연히 보았던
짧은 팔로만 수영을 하던 장애인의 모습이 생각이 났다.
작은 것 하나라도 기억 속에서 끄집어 내려하는 걸 보면...
나도 슬슬 수영에 재미를 붙여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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