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작 스럽게 김태균 과장의 퇴사 소식이 들렸다.
올해 들어서 벌써 몇 명이 회사를 그만 뒀는지...
꼭 예전에 테크빌 초창기 때 느낌이 나는것 같다.
과연 누나나 본사 업무가 없었다면,
나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을까 싶다.
어찌보면....
테크빌때나 지금이나...
나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끈이 있어 준다는게
나에게는 큰 행운 일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쩃든...
이 분위기가 빨리 정리 되어야 할텐데...
뭔가.... 회사 분위기를 바꿀 만한 큰 일이 생겼으면 한다...
흠.... 글구 ...
솔직히 부사장님의 행보를 ....
이해하기가... 좀....-.-
우리가 모르는 다른 일이 있겠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행보는...
도저히 사회 생활을 오랬동안 해오셨던 분이라 볼수가 없다.-.-
언제나 헤어지는 사람에게는...
더 잘 됐으면 하는 마음 속 기원을 해 주었는데..
솔직히 부사장님 이하 분들에게는....-.-
어쨋든....
새로운 분위기로 새출발 하는 계기가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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