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현이 이사할 때 1ton 트럭에 운전수만 불러 온몸이 찌뿌둥 하다
평소에 운동을 좀 했어야 하는데 요즘 헬스 끊어 놓고 다니지를 않았더니
다시 운동 부족에 .-.-
이사짐 아저씨가 어떤 분이 오실지 걱정을 했었는데
정말 괜찮은 아저씨가 오셨다.
같이 짐 날르면서 얘기를 나눠보니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시다.
그 분을 보며 정말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내 직업을 얼마나 즐기고 있는지 생각하게 됐다.
흠... 근데 그 분 명함이나 연락처라도 받아 놓을 걸...
다음에 혹시 짐 옮길 일이 생기면.... 도움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사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 아버지 세상을 등지시다. (0) | 2008.01.30 |
---|---|
옛 추억에 잠기어 (0) | 2007.10.28 |
유타 인테리어 공사시작하다. (0) | 2007.09.14 |
폭염에 넉다운되다. (1) | 2007.08.20 |
우토로.. 제일 조선인의 슬픔 (0) | 2007.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