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현이 이사할 때 1ton 트럭에 운전수만 불러 온몸이 찌뿌둥 하다

평소에 운동을 좀 했어야 하는데 요즘 헬스 끊어 놓고 다니지를 않았더니

다시 운동 부족에 .-.-

이사짐 아저씨가 어떤 분이 오실지 걱정을 했었는데

정말 괜찮은 아저씨가 오셨다.

같이 짐 날르면서 얘기를 나눠보니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시다.

그 분을 보며 정말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내 직업을 얼마나 즐기고 있는지 생각하게 됐다.

흠... 근데 그 분 명함이나 연락처라도 받아 놓을 걸...

다음에 혹시 짐 옮길 일이 생기면.... 도움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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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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