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항 활어시장에서
회를 사서 근처 음식점에서 먹었다.
지난 봄에 한동이와 함께 왔을 때는 가자미로 물회를 먹었었는데
양념맛이 강해서 회맛을 조금 못 느꼈는데
오징어 물회는 오징어의 쫄깃한 맛도 느껴지는 것이 좋다.
갠적으로는 오징어 물회가 가마지 물회보다는 낳은 것 같다.
( 첫날 만난 택시 기사 아저씨가 사심없이
까막바위 앞의 청보횟집 물회가 맛있다고 했는데
언제 함 기회 되면 가서 먹어 보고 싶다. )
전날 마셨던 맥주가 시원한 물회 한 그릇으로 확 내려가 버렸다.
고동어 회는.... 제주도에서 먹었던 만큼의 단백함이 좀 적어서 아쉬었다.
( 그래도 원경이는 처음 먹어 봐서 맛있게 먹었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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