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웨일즈 김씨 시조의 블로그

이번에 메모리 프로파일링 업무가 생겨서 프로파일링 툴을 찾다가 우연히 JVMPI, JVMTI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 JBossProfiler 가 이를 이용한다. )

JVMPI는 5.X 대까지 지원되면 API로
JVM의 Event 발생시 실행될 Callback 함수를 등록하여 해당 Event가 발생시 해당 CallBack 함수를 호출해 주게 하는 API이다.
일단 C계열 언어로 작성을 해야 하므로 , dll 혹은 so 파일을 JVM 환경변수에 등록해 주는 방식이다.
따라서 Object 생성등의 이벤트를 Capture한다면 Class Instance Capture 등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http://java.sun.com/j2se/1.4.2/docs/guide/jvmpi/jvmpi.html

이것이 5.X가 되면서 JVMTI라는 기술로 발전한다.
( 5.X에서는 그래도 JVMPI를 지원한것으로 보이는데 6.X 대에는 아예 JVMTI만을 지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
http://java.sun.com/j2se/1.5.0/docs/guide/jvmti/jvmti.html

아직 JVMTI에 대해서는 아직 문서를 살펴보지는 않았는데 ( 지선 대리 얘기로는 Java Interface를 제공한다고 하는데...^^ )
개념적으로는 비슷하지 않을까.^^

그동안 Jeniffer 등 모니터링 툴의 작동 원리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는데
조금은 그 원리를 알듯하다.

지난 토욜날 Wrap-Up 세미나도 갔다 오고,

그저께 Migration 작업 돌리면서 방문자들 블로그 들도 보고 하면서 느꼈던게...

정말 빠르게 많은 것들이 바뀌어 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불과 2~3년 전에 몇 가지 기술 보고 흠... 공부 해야지 했던 것들이...

이제는.... 방 한 가득이 되어 버린 느낌이다..

물론 자바의 기본이 튼튼하지 않으면 다른 것들은 모두 사상 누각 이라고 들 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걸 따라가지 못하는 것에 대한 조바심은 솔직히 지울 수 없다...

앞으로 직급도 올라가고,

더 많은 사람을 책임지고,

내가 한 팀을 책임지게 되면,

지금 보다 더 많은 것을 더 빠르게 알아 나가야 할텐데.

앞으로 잘 할 수 있을지....

Lynx를 하면 BPM을 하다 보니, 근래 2주동안에는 개념 잡느라 고생하고 1주 정도는 어떻게 implement 할것인가를 고민하고...

이제서야 조금씩 개념도 서고 진행 방향도 세워지는 것 같다.

좋게 사용하면 훌륭한 솔루션이 될 수 있지만,어찌보면 또다른 족쇄로도 변할 수 있는 그런 솔루션인것 같다.

어쨋든 이번에 Lynx를 진행하며 Hibernate, Spring , BPM , Quartz 등...

많은 것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것 같다.

이젠 각각을 좀더 공부해서 완전한 내것으로 흡수를 해야 하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