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Pocono 직역에 있는 Bushkill 폭포에 다녀왔다.
ㅋㅋㅋ 왜 이런 이름이 붙었나 했는데.그 지역 지명 이름이 Bushkill 이다.
아버지 / 아들 Bush는 여기에 이런 지명이 있는 거 알고 있을까.^^
Nezha가 다녀왔다고 해서...
좀 알아 봤는데... 펜실베니아의 나이아가라폭포란다..
흠.. 솔직히 그렇게 얘기 하긴 좀.>^^
폭포 입구의 야생 동물 관람관에 있는 인형 앞에서 한컷.
마눌님은 털 있는 동물이랑.... 인형 같은걸 참 좋아 하는데...
털 알레르기 때문에...
참... 복 없는 사람 같으니라고...
계곡 물이 빨갛다...
흑탕물은 아닌데... 밑에 바위들이 그런 색깔을 내는 것 같기도 한데..
또 보면 물 자체도 약간 홍조를 띄고 있다.
좀 미스터리 한데... 그래도... 계곡을 보니.. 한국 산야 에서 보았던 그 많은 계곡 들이 생각났다. 물 색깔만 좀 달라서 그렇지.... 계곡 모습은 한국의 그것과 비슷해 보였다.
다녀온 사람들 평 중에 "Red Course"로 다니면 많이 힘들다고 하고...
이정표에도 "Red Course"는 hiking 할 수 있는 사람만 하라고 해서...
모른척 하고 "Red Course" 로 갔는데.... 중, 소 규모의 폭포가 3개 정도 있고....
휴양림 정도의 간단한 산책로도 있고...참 좋았다.
물론 걸으면서.. 반대 방향으로 돌았으면 고생 좀 했겠다 싶긴 했는데...
다행이도 우린 반대로 걸어서 그렇게 힘든거는 좀 없었다는...
다만... 우리 마눌님은.. 오늘도 잠을 별로 못 주무셔서.. 이런 피곤한 표정이..
흐..... 코골이 남편 때문에.. 잠 못 자는 우리 마눌님..... 뿔쌍타...
메인 폴 밑의 작은(?) 폭포...
물 떨어 지는 위에 나무 다리를 새워 나서... 떨어지는 물을 볼 수 있는데..
이런거 무서워 하시는 우리 마눌님은.. 밖에서 지켜본다...
뭐.. 나도 6명 정원이라는 문구 보니.. 좀 후덜거리기는 했었다는...
이제는... 메인 폴
아래에서 바라본 폭포..
위에서 본 폭포...
우려했던 것 보다는 폭포도 괜찮았고...
중간에 휴향림처럼 돼어 있어서.. 숲도 좀 걸어 보고..
전체적으로 좋았다.
돌아오는 길에... 그냥 가기 그래서... 길가에 이정표를 보고 "Otter Lake"이라는 곳을 가 보았는데.
가보니... Private 캠핑 지역이라고.... 캠핑이용객으로 등록하지 않으면 못 들어 간단데..
간단하게 사정하고 잠깐 들어가봤는데..
다들 캠핑카 몰고 와서.. 의자에 앉아 얘기도 하고... 고기도 구워 먹고 한다...
여기 친구들은 이런식으로 여가도 즐기는 구나.. 싶었다.
흐.... 나도 언젠가.... 캠핑카.. 렌트해서 꼭 한번 즐겨 봐야지.....
Pocono 지역이.... 꽤 넓은 지역에 넓게 퍼져 있는 곳이라..
가볼 만한 곳이 정말 많아 보였다.
Otter lake 에서 차를 계속 운전해서 돌았더니.. 꽤 운치있는 산속길이 나와
오랜만에 드라이브도 즐길 수 있었다.
아마도 가을쯤에 단풍 길이 되면 더 기분이 좋을 것 같다..
ㅋㅋㅋ 왜 이런 이름이 붙었나 했는데.그 지역 지명 이름이 Bushkill 이다.
아버지 / 아들 Bush는 여기에 이런 지명이 있는 거 알고 있을까.^^
Nezha가 다녀왔다고 해서...
좀 알아 봤는데... 펜실베니아의 나이아가라폭포란다..
흠.. 솔직히 그렇게 얘기 하긴 좀.>^^
폭포 입구의 야생 동물 관람관에 있는 인형 앞에서 한컷.
마눌님은 털 있는 동물이랑.... 인형 같은걸 참 좋아 하는데...
털 알레르기 때문에...
참... 복 없는 사람 같으니라고...
계곡 물이 빨갛다...
흑탕물은 아닌데... 밑에 바위들이 그런 색깔을 내는 것 같기도 한데..
또 보면 물 자체도 약간 홍조를 띄고 있다.
좀 미스터리 한데... 그래도... 계곡을 보니.. 한국 산야 에서 보았던 그 많은 계곡 들이 생각났다. 물 색깔만 좀 달라서 그렇지.... 계곡 모습은 한국의 그것과 비슷해 보였다.
제일 처음 만난 폭포..
반대 방향으로 돌았다면 마지막으로 만났을 폭포..
여기도... 폭포 안에 들어가서 물 맞는 사람들이 꽤 있다.
우리 나라 폭포나 계곡이랑 분위기가 다를까봐 걱정 했었는데..
물놀이 즐기는 건 좀 비슷한듯.. 다만 음식 해 먹는 사람은 없다는 거...^^
다녀온 사람들 평 중에 "Red Course"로 다니면 많이 힘들다고 하고...
이정표에도 "Red Course"는 hiking 할 수 있는 사람만 하라고 해서...
모른척 하고 "Red Course" 로 갔는데.... 중, 소 규모의 폭포가 3개 정도 있고....
휴양림 정도의 간단한 산책로도 있고...참 좋았다.
물론 걸으면서.. 반대 방향으로 돌았으면 고생 좀 했겠다 싶긴 했는데...
다행이도 우린 반대로 걸어서 그렇게 힘든거는 좀 없었다는...
다만... 우리 마눌님은.. 오늘도 잠을 별로 못 주무셔서.. 이런 피곤한 표정이..
흐..... 코골이 남편 때문에.. 잠 못 자는 우리 마눌님..... 뿔쌍타...
메인 폴 밑의 작은(?) 폭포...
물 떨어 지는 위에 나무 다리를 새워 나서... 떨어지는 물을 볼 수 있는데..
이런거 무서워 하시는 우리 마눌님은.. 밖에서 지켜본다...
뭐.. 나도 6명 정원이라는 문구 보니.. 좀 후덜거리기는 했었다는...
이제는... 메인 폴
좁은 나무 다리위에서 사진을 찍다 보니.. 다른 분을 찍어준 게 됐다는...
단란 하게 한컷...
아래에서 바라본 폭포..
위에서 본 폭포...
우려했던 것 보다는 폭포도 괜찮았고...
중간에 휴향림처럼 돼어 있어서.. 숲도 좀 걸어 보고..
전체적으로 좋았다.
돌아오는 길에... 그냥 가기 그래서... 길가에 이정표를 보고 "Otter Lake"이라는 곳을 가 보았는데.
가보니... Private 캠핑 지역이라고.... 캠핑이용객으로 등록하지 않으면 못 들어 간단데..
간단하게 사정하고 잠깐 들어가봤는데..
다들 캠핑카 몰고 와서.. 의자에 앉아 얘기도 하고... 고기도 구워 먹고 한다...
여기 친구들은 이런식으로 여가도 즐기는 구나.. 싶었다.
흐.... 나도 언젠가.... 캠핑카.. 렌트해서 꼭 한번 즐겨 봐야지.....
Pocono 지역이.... 꽤 넓은 지역에 넓게 퍼져 있는 곳이라..
가볼 만한 곳이 정말 많아 보였다.
Otter lake 에서 차를 계속 운전해서 돌았더니.. 꽤 운치있는 산속길이 나와
오랜만에 드라이브도 즐길 수 있었다.
아마도 가을쯤에 단풍 길이 되면 더 기분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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