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와서 이런 저런 곳을 다녀 보았지만..

나이아가라 방문 처럼 여행으로 다녀왔던 곳은 처음이었던것 같다.
거리, 호텔, 관광 일정 잡는 것 들 모두가 나에게는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일단... 가는 거리는.. GPS와 Google Map이 모든 부분을 해 결해 주었고,
호텔은.. Price Line이용해서... 주차랑.. 인터넷 되는 호텔 찾아서 부킹하고,
관광 일정은... 아직은.. 한국 사람들이 올린 블로그 많이 참조하고..(-.-)

그나마... ESL 강사에게 물어봐서 관련 정보를 많이 얻은게 많은 도움이 됐다.

갠적으로는 여행은.. 일정에 맞추어 진행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인데..

첫날 생각보다 늦게 도착하고.... 지치는 바람에...
"Maid of the mist" 호랑.. "Journey behind the fall"을 하고..
둘째날 여유있게 관광하고 돌아오려던 계획은 빗나가가 말았다.

뭐.. 그렇지만.. 오히려...
둘째날... 서두르는 덕분에..
"Maid of the Mist" 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있게 즐길 수 있었고..
9시 전에... Skylon Tower 주차장에 주차한 덕분에 .. 주차료 무료..
( 원래 $10 인데.. - 이것도 이 일대에서는 제일 싼 축에 속한다는..)
미국 쪽에서도...
늦게... 나이아가라 폭포 주차장에 오는 바람에.. 주차료 무료..
( 여기도 $10 인데.. ^^)

금액은.. 대부분의 입장료가... $18 ~ 20 정도이고...
캐나다에서도... 미국 $로 Pay가 된다..
그러니.. 굳이.. 환전을 안해도 될 듯..

처음에는... 귀찮아서.. 그냥 Debit 카드로 썼는데.
어디서 잃어 보니.. 한 번 결재 할 때 마다 $1 차징한다는 내용을 보고..
준비해간 미국 $로 모두 계산..

글구... 이 지역은... 세금이 13% 라는 것도 생각해야 할 듯.
( 그나마... 그런 내용을 호텔 예약하면서 알게 되어서 마음의 준비가 되었었지만..
  몰랐으면.. 좀 당황좀 했을 듯.. )

숙박비.. $100, 각종 입장료 $160, 식사 $100, 기념품 $80
정도를 사용한 것 같은데...
( 아.. 기름값도.. 한 $100)
나이아 가라를 즐기는 데 그 정도의 돈은.. 전혀 문제가 안된다는..

관광일정은....
우리가 즐겼던 것 처럼..

캐나다 쪽에서 즐기고 난 후
미국으로 넘어가고.. 미국에서는 가능하면 "Cave of the winds" 를 꼭 포함시키는게 좋을 듯..

글구 갠적으로는 "Niagara Fury"는.. 좀...
( 영어 약한 사람한테는 특히나....)

뭐.. 이번 여행에서 제일 고생한건 우리 애마... Rogue인데..

가는 길은... Syracus 까지 올라가서... 거기서 버팔로 까지... 고속 도로를 130Mile 정도를 직선 주로로 가는 길을 갔고..
오는 길은.... US-20A, US-390, US-15, I - 80, I-476로 왔다.
둘다 GPS로 온 길 인데.. 왜 다른 길을 알려 준건지..-.-

가는 길은 402 Mile(651K) , 393 Mile(632K) 정도나온다...
인터넷으로 확인해 보니...

편도로 부산에서 서울 와서.. 다시 대전 내려가는 정도의 운전을 했다는..
그걸... 이틀 동안 왕복에.. 오는 길은.. 밤새면서 운전했다니...-.-

그나마 출발하기 전에 Cruise Control 사용하는 방법을 미리 확인해 놓고 갔기에 큰 도움이 되었지..몰랐다면.. 오는 길은 엄두도 못 냈을 듯...

그리고.. 한국에서 평생 살았기 때문에..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헀던.. 국경을 넘는 경험도 해 보았다.

특히.. 차 몰고.. 국경을 넘었는데..
양쪽다 모두 대기 시간이 좀 있었는데..
특히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돌아 갈 떄 시간이 좀 오래 걸렸다.

다음에 혹시 국경 넘을 일이 있으면.. 그런 시간들도 좀 고려해야 할 듯...

어쨋든.. 처음으로 Summer Friday 사용해서...
다녀온 휴가인데.. 정말 뜻 깊었다는...
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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