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극장에서는 그냥 지나쳤는데 케이블에서 상영하는 걸 보게 됐다.
뭐... 스토리는 예전에 살짝 들은게 있기는 했는데 파격적이고 신선하기도 하고 또 재미있기도 했다.
특히 한 여자가 두명의 남자랑 결혼한다는 설정자체가 재미있었다.
도덕적 법적으로 허락되지 않은 결혼을 위해 세 남녀가 겪어 나가는 인생 스토리가 참 재미있게 그려져 있었다.
사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내가 생각하는 필요악은 "일부일처"제도 이다.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없듯이 사랑도 결국 절대적이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
과연 내가 지금 만나는 사람이 앞으로 내가 만날 또 다른 사람들 보다 더 사랑 하는 사람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을까?( 물론 그런 확신으로 우리는 결혼 한다.)
또 반대로 그런 제도가 있기에 사회가 유지되는 걸 보면 "일부일처"제는 심정적으로는 악이지만 사회적으로는 필요한 그런 제도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영화를 보며 어쩌면 극중 손예진의 모습을 보며 나의 그런 생각이 왠지 오버랩되었다.
( 뭐 물론 나야 손예진 처럼 결혼을 두번 할 정도로 매력적이지는 못하지만 ^^ )
뭐.. 올해 개봉한 영화가 벌써 케이블에서 상영되는 걸 보면 극장에서 크게 흥행을 하지는 못했지만
조금은 무거울 만한 주제를 참 가볍게 잘 그려냈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축구라는 부소재를 결부시켜 다양한 에피소드를 짜임새 있게 그려가서 더욱 재미있었다.
( 결국 마지막도 그 축구로 끝맷음 하는 걸 보면^^ )
극장에서 봤다면 더 재미있었을것 같은데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기사 내가 놓쳤던 영화가 이거 하나 뿐일까^^
뭐... 스토리는 예전에 살짝 들은게 있기는 했는데 파격적이고 신선하기도 하고 또 재미있기도 했다.
특히 한 여자가 두명의 남자랑 결혼한다는 설정자체가 재미있었다.
도덕적 법적으로 허락되지 않은 결혼을 위해 세 남녀가 겪어 나가는 인생 스토리가 참 재미있게 그려져 있었다.
사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내가 생각하는 필요악은 "일부일처"제도 이다.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없듯이 사랑도 결국 절대적이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
과연 내가 지금 만나는 사람이 앞으로 내가 만날 또 다른 사람들 보다 더 사랑 하는 사람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을까?( 물론 그런 확신으로 우리는 결혼 한다.)
또 반대로 그런 제도가 있기에 사회가 유지되는 걸 보면 "일부일처"제는 심정적으로는 악이지만 사회적으로는 필요한 그런 제도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영화를 보며 어쩌면 극중 손예진의 모습을 보며 나의 그런 생각이 왠지 오버랩되었다.
( 뭐 물론 나야 손예진 처럼 결혼을 두번 할 정도로 매력적이지는 못하지만 ^^ )
뭐.. 올해 개봉한 영화가 벌써 케이블에서 상영되는 걸 보면 극장에서 크게 흥행을 하지는 못했지만
조금은 무거울 만한 주제를 참 가볍게 잘 그려냈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축구라는 부소재를 결부시켜 다양한 에피소드를 짜임새 있게 그려가서 더욱 재미있었다.
( 결국 마지막도 그 축구로 끝맷음 하는 걸 보면^^ )
극장에서 봤다면 더 재미있었을것 같은데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기사 내가 놓쳤던 영화가 이거 하나 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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