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조영 드라마를 많이 본다.
뭐.. 그럭 저럭 스토리를 재미있게 끌고 가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스토리들이 과연 진실을 100% 담고 가는 지는 별개의 문제 일것 같다.

연개소문에서도 연개소문을 신라,당나라 등을 돌아다녔던 인물로 표현했지만.
과연 그랬을지는...-.-
마찬가지로 대조영에서 나오는 얘기들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인터넷으로 대조영에 대한 내용을 찾으며 아래의 글을 찾았다.

뭐.. 역사란게 100% 사실을 말하기는 힘들어도...
결국 지금 그때를 상상하려면 그 시기의 역사서와
당시의 시대 상황을 파악해야 하리라...

드라마 대조영이 발해에 대한 국민들의 애착을 끌어 올릴수는 있을 지언정...
이를 너무 호도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어쩌면 우리 들 스스로 우리가 경멸하는 일본인들 처럼 우리 입맛에 맞는 역사를 지어내고 있을지도 모르니깐...
(벌써 주몽을 보며 많은 이들이 그렇게 된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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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cafe.naver.com/gaury.cafe?iframe … %3D14107(새 창으로 열기)

大祚榮 集團의 營州 徙居와 渤海의 건국 과정    
집필자  boolingoo (2006-12-22 19:09)

머리말 
1. 寶臧王의 謀叛와 고구려 유민의 강제 이주 
2. 大祚榮 集團의 營州 徙居    
3. 李盡忠의 亂과 安東都護府
4. 大祚榮 集團의 動向
맺음말                                    


  머리말

  발해는 고구려 유민이 말갈족을 포섭하여 고구려 옛땅에 세운 나라로서 대외적으로 고구려 계승을 표방하였다. 또한 발해가 멸망한 이후에는 적지 않은 유민이 고려에 내투하고 고려는 이들을 동족으로 대우함으로써 한민족 형성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한국사에서 발해사를 강조하여 三國時代에 뒤이은 南北國時代를 설정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발해를 고구려보다 말갈족이 중심을 이룬 국가로서 당대 지방민족정권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러시아도 발해를 말갈계 국가로 규정하고 있지만 오히려 러시아 극동의 소수민족의 역사로 파악하고 있다. 요컨대 발해사의 귀속 문제를 놓고 남북한과 중국, 그리고 러시아는 전혀 다른 입장에 서 있는 것이다.

  발해사의 귀속 문제에 대한 시각차는 각국이 처한 현재적 입장의 반영물이기도 하지만, 건국 시조 大祚榮의 出自에 대한 해석상의 논란에서 기인하는 바도 적지 않다. 주지하듯이 발해사의 기본 사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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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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