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께서 보내주신 예쁜 한복을 입고 기념에 남길 사진을 찍으로 온 가족이 Longwood Garden 에 갔다.
마침 날씨가 좀 흐린 관계로 걱정한 만큼 율이가 많이 힘들어 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Concept은 나는 가야국의 공주요.. ㅋㅋㅋ
정말 사진 찍을 때 포즈 잘 못 잡는 나인데
우리 공주님은 어떻게 이런 포즈를 잘 하는지...
날씨가 좀 쌀쌀 했지만 그래도 한복을 입으니 꽤 더웠던 듯..
여러 사진중에 제일 자연스러운 웃음 인듯.. :-)
많이 힘든데도 잘 참아 주는 우리 공주님.
Dufont House에서 한 컷.
마치 자기 집을 나오는 듯 한 느낌...
학교 다니면서 부쩍 국기에 대한 경례 표즈를 잘 한다.
뭐... 미국이나 한국이나 애국을 강조하는 건 좀 비슷한 듯.
다소곳 율이..
김수로왕 78대손( 맞나.. :-( ) 김율 공주님은,
낮 선 이국 땅에서 고국을 잊지 않고 이렇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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