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온 이후로 처음으로 극장을 찾았다.

막 미국에 왔을 때 헤리포터 영화 봤다가 내용을 이해 못해서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서 다시 봤던 경험을 얘기하고.... 너무 기대하지 말라고 했는데.

다행이도... 영화 자체가 내용이 어렵지 않아 서 인지.
와이프도 너무 재밌게 봤단다...
그래도 나중에 인터넷으로 다운 받아서 다시는 봐야 할 것 같다고...-.-

어느 순간부턴가.. 시리즈의 프리퀄이 유행을 하는데.

어떤 면에서는 소재 고갈 일 수도 있고.
또 다른 새로운 얘기를 풀어 나가는 것에 대한 흥미 유발 보다는
기존 스토리와 연결해 내는 것에 대한 호기심 발동일 수도 있고.
( 사실 X맨도.. 찰스가 왜 휠체어 타는 지가 제일 궁금하긴 헀었다.^^ )

어쨋든... 너무 재밌게 이야기를 만들어 낸 걸작임에는 틀림이 없는 듯 하다.

영화를 너무 재밌게 봤는지..

"Super 8" 현수막을 보다니.. 바로 계속 보자고 보챘다는...-.-
크.... 나는 해리포터 보고 좌절해서 극장 오는 거 포기하고 살았었는데.
나보다는 낳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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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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