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병일의 경제노트"를 통해서 알게된 랜디포시의 마지막 강의를 읽었다.
책을 주문하기 전에 동영상을 먼저 보았는데,
나는 여러분보다 더 건강하다며 팔 굽혀 펴기를 하는 동영상을 보고 주문하게 됐다.
물론 SERI에서 CEO가 휴가 기간에 읽어야 할 책 20권에 올렸던 것도 작용했다.^^
죽어 가는 사람이 어쩜 저렇게 활기찰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책을 읽고 나서는 랜디포시라는 사람에게 너무 반해 버렸다.
"자신의 어릴쩍 꿈을 잃지 말라"는 얘기도 좋았고,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을 사랑하는 모습도 좋았고...
솔직히 이 책을 읽고 나서
"육일약국 갑시다" 라는 책을 읽는데
왠지 책이 조잡하게 느껴질 정도 였다.
동영상으로 본 모습은 더 즐거웠다.
교수라기 보다는 코메디언 이라 할 정도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그리고 권위적이지 않은 모습도 정말 보기 좋았다.
이 동영상이 거의 1년 전에 녹화 된 것이고,
이제는 벌써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이 분에게 기적이 일어낳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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