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90도가 넘은 지난 주말 아침부터 Outdoor unit ( 실외기 ) 소리가 좀 이상해서 보니 10초 단위로 동작하다 멈추다를 반 복한다.
그렇다 보니 바람은 계속 나오는데 실내 온도도 시원해지지 않고...
지난 주에 정전이 될때 좀 Abnormal하게 되서.. 그 때 Capacitor가 고장이 났나 싶은데..
혹시나 싶어 AC 업체 직원을 불러 확인해 보니 Refrigerant ( 아마도 냉매 ) 가 Low level이어서 Outside Unit이 on/off되었다고 한다.
아마도 지난 겨울에 Leak이 된 듯 한데.. 육안으로는 확인되는 Leak point가 없고..
새로 입력한 이후에 압력을 제도 특별한 변화가 보이지 않아 일단은 당분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꺼라며..
나중에 방문해서 냉매를 빼고 Furnace와 Outside Unit을 분리한 후에 Leak Point를 찾아준다고 한다.
( 뭐. 여기 일하는 스타일 상 절대 그렇게 안해줄 듯..)
일단 AC Unit이 2년 전에 설치되어 Warranty로 Cover된다고 Charge는 하지 않았는데..
어딘가 Leak은 있는 듯 하고... 결국 언젠가 다시 사람을 불러야 하고.. :-(
집 사고 몇 년이 지나가니 집 관리 비용도 올라 가지만.. 집에 대한 지식도 같이 올라간다.
이걸 좋다고 해야 할 지 나쁘다고 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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