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COM 책 사러 참 오랜만에 컴퓨터하우스에 가보았다.
비가와서 그런지 나말고 2명의 일행밖에 없고,
사장님은 친구분과 순대볶음에 막걸리 한잔 하심서 이런얘기..저런얘기 중이셨는데..
주로 얘기 나오는게 요즘 경기 어렵다는 얘기 위주였다.
비오는 날이기는 했지만.
손님이 나 밖에 없는 걸 보면 ( 2명은 나 들어가자 얼마 지나지 않아 계산하고 가버렸다.)
좀 씁씁하긴했다.
이런 전문서점에 주로 찾아 오는 사람들은 새로 일 시작 하는 사람 위줄텐데..
이렇게 없는거는 많은 사람들이 IT를 외면하는 구나 싶어 좀 아쉬웠다.
암만 인터넷서점이 편해도 전문도서는 내용도 보고 그 담에 사야 하는데..
사장님도 계산해 주시면서 주위에 많이 소개시켜달라시는데...
그 얘기가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것만 같다.
어쩃든 오랫동안 IT인들한테 사랑 받아 왔던
컴퓨터하우스 예전의 그 명성을 되찾고, 다시 활기찬 모습 찾을 수 있었으면...
'사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WPP, 24/7리얼 미디어 인수 (0) | 2007.05.21 |
---|---|
긱스 골에 대한 생각 (0) | 2007.02.22 |
신임 SK컴즈 CTO 이승호 (0) | 2007.02.08 |
이혜련 세상을 등지다 (0) | 2007.01.23 |
Deepak 돌아가다. (0) | 2007.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