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커피의 종류

 

블루마운틴= 일본의 자본투자로 가치가 높아진 커피로 자메이카 에서 생산되는 가장 비싼 커피이다.
                   자메이카 통틀어 1년에 3만포대 정도가 생산된다. 거의 85% 일본으로 수출되며
                   영국의 엘리자 베스 여왕이 즐긴 것으로 유명 하다.

 

산토스=브라질 상파울로 지방의 원두로 부드럽고 쓴맛은 적고 신맛과 철분이 풍부한 토양에서 성장해

커피향기가 풍부하게 느껴진다.

 

코스타 리카 코랄 마운틴=매우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모카=커피나무의 이름에서 유래한 커피로 예멘 산 '모카 마타리'가 유명하다.

부드러우며 진한향을 지니고 있어 저녁식사후에 좋다.

 

가요 마운틴=인도네시아의 작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생산량이 적다.
                   대다수 오가닉 방식으로 재배되기에 비싼가격에 팔린다.

 

케냐= 세계에서 손꼽는 커피중 하나로 강한 향기와 독특한 신맛을 가지고 있으며

커피원두의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킬리만자로= 중앙 아메리카에서 생산되는 커피 중 가장강한 향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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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espresso): 커피의 핵심. 이탈리아어로 ‘빠르다’는 뜻으로, 추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22~30초에  불과하다. 기름기 많은 식사 후 마시면 입안이 개운하다.

 

카페 라테(caffe latte): 라테는 우유’를 의미한다.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비율을 1:4로 섞어 부드럽다.

아침식사로 빵과 곁들이거나, 이것만 마셔도 든든하다.

 

카푸치노(cappucino): 카페 라테보다 우유가 덜 들어가 커피 맛이 더 진하다.

아침식사 또는 샌드위치 등의 담백한 식사에 좋다.

아랍인들이 흰 터번 또는 모자(cap)를 쓴 모습과 비슷한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마키아토(macchiato): 에스프레소에 우유 거품을 얹어 ‘점을 찍는다(marking)'는 의미. 카푸치노보다

강하고 에스프레소보다 부드럽다.

 

카페 모카(caffe moca): 카페 라테에 초콜릿을 더한 것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아메리카노(americano):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부은 것.

미국에서 많이 마시는 커피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은이름이다.


원두의 종류는 크게 아라비카와 로부스타로 나뉘게 되고 나머지 원두의 종류는 대부분 산지입니다.

적도를 중심으로한 고산지대에서 주로 생산이 됩니다. 크게 아프리카산과 남미산,

동남아산으로 나뉘게 됩니다.

에스프레소와 드립커피(흔히 원두커피라 하는), 그리고 이들의 베리에이션(카페라떼, 카페모카,

카페오레 비엔타커피 등등)들은 추출방법과 커피 베리에이션에 따른 커피의 종류입니다.

블루마운틴, 자바, 모카시다모, 안티구아 등등은 원두의 사진별 구분에 따른 원두의 종류입니다.

산지별로 커피의 특성이 다 다릅니다. 여기에 블렌딩이라고 해서

각 산지별 원두의 특징을 서로 섞어서 조화로운 맛을 내는 것도 있습니다.

보통 가게마다 그 가게를 대표하는 블렌딩이 있습니다.

보통 위 원두를 드립, 에스프레소용으로 다 사용가능합니다

그리고 에스프레소용으로 할 때 좀더 강하게 배전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처 : 다음카페 http://cafe.daum.net/nikor1111/HIX1/337

Posted by head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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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들어온 원두커피의 종류는 어떻게 되나요? 맛있게 마시는 방법은?

현재까지 우리나라에 들어온 원두커피의  종류는 어떻게 되며, 이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요?


질문자가 설택한 답변

정확한 표현으로 원두커피는 틀린표현입니다   원두는 생두(Green Bean)을 로스팅(배전)시킨 Whole Bean을 뜻하고 커피는 이 원두를 물등 액체와 접촉시켜 만든 음료를 커피라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원두커피는 레귤러커피라고 하는표현이 맞는 표현입니다

보통 드립머신에서 내려먹는 드립커피(가정용커피메이커등)를 우리나라에서는 원두커피라고 하죠

잘못된 표현을 쓰게된 계기는 아마도 우리나라에 커피가 6.25전쟁당시 미군에의해서인스턴트 커피가 먼저 들어왔기 때문이죠..  이 인스턴트 커피를 커피라고 인식해버려서 그와차별된 (원두를 갈아서 뽑는)커피를 원두커피라 부르게 된것 같습니다

인스턴트 커피 역시 원두커피이죠.. (원두가 안들어간 커피는 없죠!!)


일단 맛있게 드시려면  어떤 방법으로 추출할것인지를 아셔야됩니다    요즘은 에스프레소를 많이 드시지만 가정에서 드시기에는 머신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가정에서 쉽게 드시려면  가정용드립머신(커피메이커)나  커피프레스,  드립퍼(핸드드립용)으로 드셔도 되구요에스프레소를 좋아하신다면  좀 귀찮아도  모카포트를 이용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세계각지의 원두가 다들어와있습니다.    원두를 구분하는 방법은요 1.로스팅회사별 구분하는법,  2. 산지별 구분법   있습니다


뭐...  로스팅회사로는   여러회사가 있습니다만   자바,라바짜, 일리등이 유명하구요 아님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자체브랜드 커피도 괜찮은것 상당히 괜찮습니다


산지별로는 유명한  자메이칸블루마운틴(국내유통분은 거의대부분 가짜입니다),하와이안코나 ,  예멘모카 ,  콜롬비안 슈프리모,  케냐 AA ,  수마트라 ,브라질  등 수도없이 많구요

이커피들을 브랜딩 시킨 브랜딩커피도 상당이 많습니다


유명한 커피는 많지만  가장중요한것은 자기가 먹었을때 맛있는 커피~~  그게 가장중요하겠죠~~   


그리고 산지,  로스팅 회사도 다 중요하지만  가장중요한건  신선도입니다  보통마트에 큰봉지에 파는 커피들은 외국에서 로스팅되어서 들어온것이기 때문에 신선도가 상당히 떨어집니다    보통 원두는 로스팅되날이 제조년월일이고  유통기한을 1년으로 측정하는데요

2개월정도 지나면 커피 자체의 향이 상당히 감소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구매하실때 2개월내외의 커피를 선택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판매할때부터 갈아서(그라인딩되어서)판매하는 원두는 절대 비추입니다

원두는 그라인딩된 시점부터 맛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하고 보통 3일정도 지나면 커피

자체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맛과 향은 거의 없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차라리 인스턴트커피드시는게 낫죠...


가장좋은방법은 소형로스터기로 생두를 사서 집에서 조금씩 로스팅해서 그라인딩 해먹는방법이 좋지만 돈과 시간이 허락되지 않으므로  소량의 신선한 원두를 사서 조금씩 그라인딩 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생가되네요..

더궁금하시면 쪽지보내주시구요  맛있는 커피 드시길바랍니다

질문자가 설택한 답변

먼저 답변하신 내용에 틀린 부분이 있어서 적습니다.

일단 커피의 구분은 원두와 생두로 되는게 아니고, 커피의 추출 방법에 따라

1. 드립식 2. 에스프레소 3. 터키식 4. 인스턴트 정도로 크게 나눌 수가 있습니다.


또 커피의 종류에 따라

1. 레귤러 2. 향커피(favered coffee) 로 크게 2가지로 나뉘며


커피 종자에 따라

1. 아라비카종 2. 로부스타 로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흔히 레귤러는 드립 커피 중에서 향이 첨가되지 않은 커피를 지칭합니다.


접근하기 쉽고 커피 자체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드립식 커피를 추천드리고. 그중에서도 사용하기가 쉬운 커피머신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적인 드립 커피에서 맛있는 커피를 즐기시려면  

1. 맛있는 커피란 기본적으로 마시는 분의 입맛에 잘 맞는 커피이므로 향커피가 좋으신지 레귤러가 좋으신지를 제일 먼저 정하셔야 합니다.


2. 커피자체의 질을 고르셔야 합니다. 위의 종자의 구분 중 로부스타는 저급종으로, 흔히 인스턴트등의 대량 생산에서 양을 늘리기위해 사용됩니다. 커피 봉투에 100% 아라비카 사용 표시가 된 커피가 좋습니다.(100% arabica)


3. 역할에 맞는 커피를 구입하셔야 합니다. 라바짜가 아무리 유명해도 에스프레소용 커피만을 생산합니다. 드립용에는 드립에 맞는 커피가 있고 에스프레소에는 에스프레소에 맞는 커피가 있습니다.(커피의 블렌딩, 배전(볶음), 그라인딩(분쇄)상태가 전부 다르게 조절되어 있습니다. 예로 드립머쉰에 에스프레소용을 넣으면 커피가 너무 고아서 커피물이 안빠져서 넘칠 수도 있습니다.)


4. 신선한 커피가 맛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신선한 커피가 맛있습니다. 만 블렌딩이나 배전의 기술이 같을 경우에는 입니다. 특히 해외의 유명 브랜드의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품질 관리를 위해 신선도 유지를 위한 자체 포장법, 유통망 관리등등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류가 발달된 현재에는 그렇게 크게 신경을 쓰실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하지만 한번 포장을 열면 빨리 소비하시는게 커피를 위해서는 더 좋겠죠.


5. 커피를 아끼지 마십시요. ? 무슨 소리야 하실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커피 추출양은 150ml 커피컵 한잔에 커피 10g(약, 밥숟가락 2개의 양)을 넣어서 추출해야 합니다. 즉 200g의 커피 1개를 구입하시면 5잔의 양의 주전자가 있는 일반 커피메이커에 4번의 양입니다.

커피의 양이 줄이게 되면 과추출되어 커피의 맛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성분들도 추출되어 커피의 맛이 떨어지게 되고 그만큼 카페인도 과추출됩니다. 연한 커피를 즐기시려면 추출된 커피에 뜨거운물을 부워서 드시는게 좋습니다.


이 정도만 기억하시면 집에서도 유명카페 못지안은 커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출처 : 다음 카페 http://cafe.daum.net/ckwrlvhzptahs/106w/1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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