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inance
3년전에 집을 살때 30year 3.325%의 꽤 괜찮은 이율로 Mortage를 계약했었다.
꽤 오랬동안 괜찮은 이율이었는데... Corona사태가 시작하면서 이율이 계속 떨어지다 보니 Refinance에 눈이 가기 시작했다.
특히나 요즘 은퇴에 대해서 생각을 시작하면서 길어야 10~15년 일할 수 있을 텐데...
은퇴 이후에 Mortgage를 낼 수 있을 까 생각을 하니 15Year로 Refinance 하는 걸 알아보게 되었다.
일단 지금 30y을 유지 하면서 Extra Principal을 납부 할 경우에 총 납부 금액과
새로 Refinance를 할 경우의 납부 금액을 비교해보니 10K 정도가 차이가 나서 Refinance로 하게 되었다.
결국 몇 군데 Quote를 해보고 난 후 15Y 2.625%로 QuicknLoan에 Refinance를 마무리 했다.
현재 Escrow 금액에 맟추어 Closing을 내야 해서 이 부분을 대출 금액으로 돌리면서 이율이 조금 올랐지만..
결국 기존 Mortage 회사에서 Escrow 계좌에 있던 금액을 Check으로 받은 후 Principal 을 납부 하니 결국 원래 estimation처럼 되게 되었다.
Closing을 끝낸 후에 이율이 조금 더 떨어지고 있어 아쉽기는 한데...
어차피 목표는 가능하면 은퇴이전에 Payoff하려고 했던 거니 큰 아쉬움은 생기지 않는 듯 싶다.
가능하면 율이가 College에 가기 전에 Pay off해서 조금이라도 경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여하튼 이제는 맹목적으로 돈을 모아도 되는 시기에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그런 순간이 나에게도 온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