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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ergy & Local Honey

headiron 2021. 5. 16. 20:34

율이가 자라면서 봄이 되면 allergy로 고생을 한다.

작년까지는 그래도 안약만 넣어 줘도 좋아졌었는데 올해는 좀 더 심해 진 듯 싶다.

주말에 베이글 사서 Park에서 먹다가 율이가 눈이 너무 가려워해서 서둘러 집에 돌아와야 할 정도 였다.

 

결국 올해는 allery약을 사서 먹이고서야 진정이 되었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나는 아이여서인지 allergy를 가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싶다.

 

결국 CC다닐 때 부터 들었던 Local Honey를 사서 먹여보기로 했다.
Local에서 주로 있는 꽃에서 추출하는 Honey로 allergy 성분에 익숙해 진다는 얘기인데, 
마치 예방접종을 맞는 거랑 비슷한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내년 이맘때는 그냥 웃으며 allergy시즌을 넘길 수 있게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