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Claire
2016년 여름 ( 세번째 여름 )
headiron
2016. 8. 18. 00:06
처음 해본 딸기피킹.
집 근처에도 있지만 회사 동료가 추천 해준 1시간 정도 거리에 가서 해 보았다.
재밌고 신기하기는 한데, 앉아서 따다 보니 조금 힘들긴하다.
하지만 율이는 자기 키 높이에 있어서 인지 재밌어 했다.
가을에는 사과 피킹도 할까 했는데 아마도 올해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다.
집에서 율이와 셀카 찍기 놀이
가끔 가는 마이도에서 음식 기다리며...
곰 인형은 거기 있는거..
올해도 어김없이 동네 카니발...
작년에는 놀이 기구 몇 개 탈 수 없었는데..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기구를 탈 수 있었다.
아마도 내년에는 대 부분의 기구를 탈 수 있을 듯 하다.
오랜만에 맛보는 Funnel Cake과 처음 맛보는 솜 사탕.
초여름에 즐겨보는 동네 수영장..
누에고치 돌이도 해보고...
동네 iHop에 식사 하러 갔더니 풍선으로 인형만들어 주는 아저씨가 있었다.
율이 한테 꽃 만들어 주셨는데... 우리 엄마는 외계인에 꼳히셨다는..
회사 Field Day에 처음 해보는 Face painting
회사 Summer Friday를 맞이하여 가본 뉴저지 해변.
휴가 내서 2박 3일로 가보니 좀더 여유 있게 즐길 수 있었다.
마눌님은 뉴저지 해변이 파도도 쌔고 좀더 좋은 곳에 가보고 싶다고 하지만 그래도 가까운 곳에 해변이 있는 우리 동네가 좋다.
올 여름은 많이 즐기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좀더 즐거운 여름을 보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