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iron 2007. 8. 14. 11:32

둘째날 해안가에 해파리가 나타나서 30~40분 정도 난리가 났었다.

크기는 내 몸집만한 녀석이 물놀이 하는 곳 까지 떠내려 온것이다.

다행이 안전 요원들이 죽여서 갈기 갈기 찟어져 흩어졌었는데

담날 아침에 나와보니 해변 여기저기에 해파리 시체가 떠다니고 있었다.

아마도 일욜날 물놀이 하던 사람들은 고생좀 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