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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5년.

headiron 2008. 12. 15. 13:07

1993년 12월 13일

벌써 15년전이 된 그날이 내가 정식으로 사회에 첫발을 디딘 날이었다.

오랜만에 동기들 같이 봤음 했는데

이젠 그 친구들에게 12월 13일 이란 365일 중에 그냥 흘러가는 단 하루가 된 건지 모르겠다.

( 뭐 아님 나 처럼 오늘 같이 함 모였으면 좋겠다 .. 생각만 하고 있는지도..

  하긴 지난 달에 모였는데 또 모이기도 그랬을 듯...

  흐... RMF Fixing Tool땜시 애들 얼굴도 못보고..-.- )

어쨋든 SDS 동기들은 보지 못했지만..

학교 동기들(형,누나들^^ ) 을 만나서 오랜만에 회포를 풀 수 있었다.

다른 분들도 반가웠지만 현경이 누나를 너무 오랜만에 볼 수 있어 좋았다.

어쨋든... 올해도 이렇게 한해가 저물어 가는 구나...